모기 때문에 신나는 마당놀이가 끝나자 박 여사님네 닭들이 궁금한 재이~ 지난번에 왔을 때는 이렇게 작은 병아리였는데요 ㅎㅎ어느새 커서 중(")닭이 되었네요 그런데 기억력 좋은 우리 재이~~ 벼슬이 구부러진 흰 닭이 병아리들을 맛난 것도 못 먹게 하고 괴롭히던 것을 말하네요? ㅎㅎ이제는 거의 비슷해서 밀리지 않아요 소리가 들리니 네로가 어디선가 나타났어요. 아이들이 반가워하며 달려가는데요 재이가 부르니 몇 번 보았다고 쳐다는 보는데 ㅎㅎ네로는 우리 하영이가 좋은가 봐요 네로가 아기 때부터 함께 놀며 예뻐했으니까요 우리 하영이 다리 옆으로 가서 딱 붙어서 비빕니다 고양이들도 좋으면 강아지처럼 달라붙어요 2013년 3월에 만났으니 벌써 8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모야가 네로를 쓰다듬어 주자 우리 재이도 용기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