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말씀하나님의 대리인 ,부모(신명기 5:16) 3편...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5. 5. 12. 12:05

 

우리 부모님, 우리 조부모님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 이사야 43장 우리 함께 같이 읽어봐요. 

창조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구원하였고 

너는 내 것이다.


물 가운데를 지날 때에도 함께 해주시고

뒤에 애굽 군대가 쫓아오고 

앞에는 홍해가 있을지라도

 

 길을 여시는 분은 하나님이셨어요.

불 가운데서도 함께 하신대요. 

 

여러분 ~~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이 얼마나 교만한지

금신상을 만들었는데 길이가 27m가 넘거든요.

우리 식으로 말하면 9층 10층 되는 

 

그런 금신상을 만들어 놓고는

 모든 관원들이 

다 그 앞에서 절하게 했어요.

 

근데 유대의 땅에서 온 유대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절을 하지 않는 거예요.

 

절을 하지 않아요 그래서 왕에게 보고가 되고

그 세 사람이 왕 앞에 불려 갔습니다.
왜 절을 하지 않느냐? 

 

우리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으로

 우상을 섬기지 않습니다

그래? 그러면 풀무불에 던져 넣을 거야. 

얼마나 화가 났는지 

7배나 더 뜨겁게 하라 그랬어요

 

그때 이 새 친구가 뭐라고 대답합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내실 것입니다.
건져내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딱 그러잖아요


여러분, 풀무물에 던져졌을 때

얼마나 기도를 했을까요?
기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으면 

하나님은 반전시켜 주시거든요.

 

살아계신 하나님 

하나님이심을 드러내 주셨어요.


우리가 깨닫는 건 그거예요

 내가 물과 같은 시련을 지날 때도 있고, 

불과 같은 시련을 지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


우리 아버지, 엄마와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나와 함께해 주신다.


아무리 큰 일이라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함께하시는 하나님 때문이다.


작은 일이라도 소소하다고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에서도 감동이 있고 감사가 있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먼저 갔다고 해서 

교만하지 않고 우쭐대지 않고, 

 

내가 뒤처졌다고 해서

 우울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거니와

 오늘도 내가 살아가고 있고,

 미래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거다.


그러므로 나는 내 인생의 기초를 

믿음 위에 세우는 것이고,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여러분, 이게 복인 줄로 믿습니다.

 이런 복을 누리는 거잖아요.
이런 복의 유통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나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나는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속한 자예요.


그래서 삶의 두 가지가 증거 되기를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과

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증거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이런 삶이 지속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가족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통해 시간의 빛에서 태어나고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섬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대리자인 부모님을

 공경하게 하소서

 

 약속 있는 첫 계명의 유통자로

 복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셔서

 

 가족 때문에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