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이 아침을 ~~~
주안에서 평안하십니까 공부영입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됐습니다.
어제 종려주일을 보냈는데요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기쁜 명절이 있다면
성탄절과 부활절이지요
그리고 가장 경건하게 절제하면서
보내야할 때가 있다면
바로 이 고난주간입니다
어느 때보다 많은 시간
무릎을 끓어야 하고
기도하며 보내야 하는 그런 절기입니다
성경에서 주님의 행적을 보면
월요일에 열매가 없는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시자
곧 나무가 마르는 것을 제자들이 보게 됩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가르치십니다
이사야 53장 5절과 6절의 말씀
사순절 기간 특히 고난주간에 가장 많이 읽히는 구절인데요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나음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주님이 징계받으시고
채찍 맞으셨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이 있어야
아름다운 결실이 맺어지는 이 원리는
지금도 변함이 없는데요
우리를 위해 채찍 맞고 징계받으신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더 깊은 주님의 은혜를 느껴보시는
그런 고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