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영이가 다니는 영어 학원 옆에 있는
미소야 용인 보정점
정말 웃음꽃이 피는 친절한 식당이에요.
보정동 주민센터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있는데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아무 시간이라도 갈 수 있어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메뉴도 다양하지만
보배와 하영이가 단골이 된 것은
사장님과 직원분의 친절함 때문이지요.
ㅎㅎ보배처럼 나이 든 사람이 가면요
따뜻한 물도 가져다주시고 다정하게 대해주시니
쑥스러움 많은 하영이도 혼자서 가기도 하지요.
ㅎㅎ우리 하영이는 로스카츠 모밀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카츠모밀 알밥정식으로 먹고요
보배는 회덮밥을 좋아하지만 점심을 늦게 먹어서
ㅎㅎ 간단한 미니우동(2500원)으로~
그래도 한결같이 친절하시니 마음이 편해요
하영과 헤어져서 다시 숲으로 들어가서
집으로 갑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도 좋으니 너무 좋아요
우리 아파트와 연결된 뒷산은
걸어서 10분 정도?
ㅎㅎ그래서 걸어서 20여 분 만에 집 도착
오늘은 여러가지로 감사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