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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펴는 오천교회, 주를 위한 오천교회/ 창립 123주년!!

유보배 2019. 6. 2. 15:19



오늘은 우리 오천교회가 창립된

 123년이 되는 기쁜 날인데요

담임 목사님은 우리 교회가 오뚝이 교회라고 하셨어


넘어질 듯하는데 안 넘어지고

쓰러질 듯하는데 안 쓰러지고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 교회!!


1921년 대홍수가 나서 교회가 유실되었을 때도

오천교회는 사라지지 않았

 6. 25 격전지로 교회가 불탔는데도 없어지지 않았대요


우리 오천교회가 감사한 것은

 지난 123년 동안에

 한 번도 분열된 적이 없었답니다


 갈등은 있었지만요

그 갈등을 창조적으로 잘 발전시켜서

화목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천 교회는 오뚜기 교회에요

참 감사드려요.


우리 교회가 오늘 창립 123주년을 맞았는데요

ㅎㅎ 그냥 지나가면 너무 섭섭할 것 같아서

성도들끼리 인사를 나누라고 하시네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참 기쁘고 좋은 날이에요.


교회라는 공동체의 뜻은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뜻이래요.


오늘은 오천교회가 창립된 지 123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오천교회의 역사와 함께 임재하시며 5대 생명사역을

이루어 가시는 신실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또한 다섯 번째 새 성전 건축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오천가족 여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천교회는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교회,

농촌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교회,
지역과 다음 세대를 섬기는 교회”로 세워지는 

하늘성전의 꿈을 펴고 있습니다.


  빛과 물은 생명입니다.
무지와 혼돈을 깨우는 빛과

목마름과 물질대사를 돕는 물은 생명체의 원천입니다.


예수님은 ‘빛과 생수’로 오셨습니다.

신자는 빛입니다(마 5:14).


오천(午川)교회는

이름 그대로 빛과 생명샘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또한 ‘농촌의 전원과 도시의 역동성’이 만나는 가교입니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사는 공동체를 지향합니다.


더 나아가 아이들이 교회에서

멀어지고 있는 현시대에

 다음 세대를 키우는 모델입니다.


아울러 지역의 지도를 바꾸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입니다.

 
  꿈을 펴는 목적이 주(主)님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이름을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 8).


우리가 약할수록

“그리스도의 능력”이 더 온전해집니다(고후 12: 9)



우리 교회의 역사와 함께 우리도 성숙되길 사모합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김종환의 ‘바램’)


1902년 우리 교회가 건축이 된 이후로

새 성전 5번째 건축을 하고 있는데

 8년 2개월째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도 끝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다 하나님의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반드시 하나님께서 이루실 줄 믿습니다.


마장면의 지도를 바꾸시는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약속의 땅이 우리 앞에 있어요.


그러므로 여러분과 제가 

항상 내가 하는 일이 작아 보이고

큰 열매가 보이지 않아도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씩 나가면

하나님께서 열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약속의 땅을 앞에 두고 있어요


하나님은 살아계시다!!

출애굽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 하나님이시고


그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나로 하여금 한 걸음 떼게 하신다 하는

믿음으로 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오천교회 120년 사를 통하여

신앙의 선배들의 발자취를 보게 하셨다면

성경필사를 통하여 이 신앙의 내용을 보게 하셨다면


이제 3대 비전을 이루어시고

통일 세대를 준비하게 하며

세계영혼을 품은 우리 오천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