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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하나님의 때(히브리서 4:16)....이종목 목사/ 21일 특새 6일 차

유보배 2023. 10. 10. 08:30

나는 즉각 기도가 응답받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때가 차야 한다

특새 6일 차 새벽에 마음에 담은 말씀이에요

 

https://youtu.be/VtVB3 u9-_jU

결정적인 순간, 결정적인 지점을 

신앙적으로 표현하면

하나님의 때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어요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지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여리고을 만나 성을 돌 때

하루에 한 번씩 돌아야 해요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을 돌아야 해요

다섯 번도 아니고 열 번을 돌아도 안 돼요

열세 번을 돌아야 해요

 

나아만 장군이 나병에 걸려서

요단강에서 몸을 씻을 떼

한 번 씻어서 되는 것이 아니에요

세 번. 다섯 번도 아니고 일곱 번을 씻어야 해요

 

이런 것을 critical point(임계점)

하나님의 때라고 말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6일째 지금 기도하고 있는데

단순히 기도가 흘러가는 것이 아니고

기도가 쌓여서 임계점을 통과하는 줄로 믿어요

 

우리가 21일을 잡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의 때에 맞춰서 응답을 하신다는 거예요

표준새번역 성경이

아주 번역을 재미있게 잘했어요

때가 되어 응답이 된다는 거예요

 

아브라함은 75세에 후손과 땅에 대한

약속을 받았지만

약속이 성취되기까지는 25년이 흘렀어요

 

아브라함이 생각했을 때는

"아이고~ 나 이제 희망이 끊어졌구나

아휴. 더 이상 희망을 가질 수가 없네."

 

그때가 하나님의 때였어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제가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어떤 순간에도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 후손에 대한 약속을

하나님이 때가 되어 성취를 해주셨지만

 

땅에 대한 약속을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야곱의 후손들에게 살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신비와 계획이

요셉이 종으로 팔리는 거예요

 

때가 돼서 종으로 팔려 감옥에 들어가고

몸이 쇠사슬에 묶이게 됩니다

언제까지 요셉이 감옥에 있어야 하나요?

이런 계획과 섭리를 다 모르니까

종으로 팔려갈 때 한숨을 지을 수도 있고

감옥에 가서 탄식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2년이 지나도록 감옥에 갇혀있었지만

바로가 꿈을 꾸자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면서

꿈을 해석하게 되고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예요

인생의 파트를 가지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전체를 보시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의 때가 돼서 

요셉이 애굽의 통치자가 되니까

 이제 형제들이 아버지가 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애굽에 정착하게 되는데요. 

거기서 끝나면 안 돼요. 

모세는 궁전에서 40년 동안 살면서

내 힘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잖아요. 


그러다 결국은 애굽 사람을 죽이고

발각이 돼서 광야로 도망을 가서

 그곳에서 40년 동안 목동으로 지내는데요 

오늘 말씀에 보니까 40년이 차매

모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기다리셨어요. 때가 찰 때까지


여러분과 제가 오늘아침에

 기도하는 것은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내가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 들어갔네

할렐루야 ~~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 내가 들어갔네

 하나님의 때에 내가 들어갔구나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나는 할 수 있어!!

우리도 이렇게 바꾸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때가 차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가 찼을 때 

예수님이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는 거예요

 

 꼭 기억합시다. 
나는 즉각 기도가 응답받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때가 차야 한다


제가 오천교회를 보니까 오천교회도 때가 있어요. 
오천감리교회 120년사

 10년 걸린 겁니다. 10년 동안을 준비했어요

오천교회 이 건물 10년 걸린 것입니다


저는 기대합니다.

130년 대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실 것인가?

하나님의 때가 있더라고요

매일 만나를 먹여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하루의 만나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는 줄 믿고 

하루하루 기도를 

쌓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변화가 보이지 않아서 

때로는 아주 견디기 힘든 시기를 

지나가야 될 때도 있지만

 

 날마다 기도하던 고넬료가
성령 충만을 받은 것처럼

 

 우리의 일상의 기도가, 

매일의 기도가

열납 되게 하셔서

 은총의 주인공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