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깔끔한 식당 미채원에서
먹으려고 했는데요
ㅋㅋㅋ우리 재이가 동해 앞에 서있네요
연어초밥이 먹고 싶은 거지요
ㅋㅋㅋ 이모에게 사진을 보며 설명까지
ㅎㅎㅎ사랑하는 손주가 원하면 먹어야쥬?
흐뭇한 우리 재이
ㅎㅎ맛나게도 먹습니다
알밥도 맛났고요
고등어구이도 훌륭해요
그런데 35000원 새우튀김은 실망~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새우가 생각보다 조그맣더라고요
그래도 식당이 깔끔하고 조용해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커피 마시러 갈게요
가는 길에 젤리 사는 재이
에고~~ 자기 엄마가 엄격하게 관리하는데도
(설탕 묻은 것은 한, 두 개 외에는 안됨)
어이들은 단 것을 좋아하니까요
ㅎㅎ배가 불러서 빵은 패스~~
ㅎㅎ딸들은 차가운 거, 보배는 따뜻한 거
딸들과 이런 소소한 시간이 좋아요
조금 쉬다가 야외로 나가서 곤돌라 타고 올라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