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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이종목 목사/ 성금요일 새벽에.....

유보배 2024. 3. 29. 07:04

오늘은 예수님이 돌아가신 성금요일입니다

새벽에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리면서 

은혜받은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https://youtu.be/JVRFXsg9PHs

할렐루야~~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자아를 부인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기를 축복합니다

 

자아를 부인한다는 것은 

내가 더 이상 주인이 아니고

에수님이 주인이란 말씀이고

 

자기의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세상의 욕망은 죽이고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진다는 얘기고,

 

주님을 따른다는 얘기는

우리의 목숨을 드린다는 거예요.
아시겠습니까? 이게 제자입니다.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말씀하신 후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에고 하셨어요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일 3:5)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구원의 완성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현재까지 이루어지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마음에 다시 한번

 확증하길 원하는데 

제가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믿습니까?

우리가 할 게 없어요

주님이 다 완성하셨어요. 나는 이제 믿기만 하면 돼

 

평안하셔야 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살아가면서 실수할 수 있죠.

넘어질 수 있습니다. 

 부족함이 있어요.


그러나 이분 꼭 기억합시다. 

주님이 완성하신 것을 해치지는 못해요.

할렐루야~~~

구원은 이미 주님이 이루셨으니까 

주님의 그 사랑을 

내 삶의 자리에서 완성해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우리의 수고가 헛되지 않다

다 주님이 기억하신다는 거예요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유월절 바로 직전에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사를 하신 후에 

 

이제 대야에 물을 담으시고

 수건을 허리에 두으신 다음에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제자들은 이미 주는 그리스도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믿음을 고백했어요.
그리고 주님에게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이미 목욕한 사람들이에요.
발만 씻으면 되는 거예요. 

성화만 되면 되는 거예요.


여러분과 저는 21세기에 살면서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목욕한 자니까

 일상 삶에서 성화되는 삶에 

 

내가 혹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건 없는가?

주님의 뜻을 어긋나게 한 건 없는가?

발만 씻으면 돼요.  회개하면 되는 거예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내 발을 씻어줘. 내 발을 씻어줘.
이렇게 남에게 발을 내미는 사람들이 아니라

 서로 발을 씻어주는 사람이에요. 할렐루야.


이게 발을 씻어주는 것은 수치가 아니라 

영광인 거예요.
영광.

 

 우리 이 시간,

자신을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저기 아프리카 사람들, 저기 우크라이나의 사람들

멀리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막 눈물을 흘리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한 사람들은 아닌지

혹시 생각해 보는 거예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나

 내 친구나 내 이웃에게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잘하고 사랑해야 하는데

 

멀리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면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눈에서 눈물을 뺄 때가 우리가 얼마나 많이 있었는가

 

 예수님의 손이 돼서 손 한 번 더 잡아주고, 

예수님의 발이 되어서 함께 걸어가 주고, 

예수님의 가슴에 대해서 더 한 번 안아주고,

 

 예수님의 눈빛이 되어서 말없이 바라봐주고

 지켜봐 주고 기도해 주고 

그러한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원해요.


구원은 주님이 완성하셨으니까

 이제 주님의 사랑을 

 완성해 가는 그런 삶이 남아 있는 거예요.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다 이루었다. 

말씀하신 주님 

 

제 안에서 저를 통하여

 우리 안에서 우리를 통하여 

사랑을 완성해 가시기를 사모하고 축복합니다. 아멘.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감사하는 보배가 되기 원합니다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을 더욱 사랑하면서

 날마다 내 자신을 죽이고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귀한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