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의 생일 전 날 남편과 하영이가 축하를 해준다며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네요? 무엇을 볼까? 검색을 해보니 ㅎㅎ남편과 같이 보려면 공조 2: 인터내셔널이 제일 나을 것 같아요 이해를 돕기 위해 어제 집에서 공조1을 보았는데요 내용도 나쁘지 않았고 생각보다 재밌더라고요 영화관을 걸어서 가니 편리합니다 페이북으로 할인을 받으니 삼만 원 공조 2는 코미디가 추가된 부분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억지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보았어요 보배는 현빈 배우가 나오는 영화는 처음 보았는데요 왜 사람들이 "현빈, 현빈"하는 줄 알겠더라고요 와웅~~ 그윽한 눈빛과 액션 연기가 얼마나 멋지던지~~~~ 남쪽 형사로 나오는 유해진 배우도 연기를 넘 자연스럽고 맛깔스럽게 잘하니 실제 같아서 우리를 더 재미나게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