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5도가 넘는 강원도 날씨지만 아이들을 위해 눈밭에서 뛰어놀고 눈썰매도 함께 타주는 둘째 조카 부부 호주 시드니에는 눈이 내리지를 않는다고 해요 이렇게 추운 날씨도 없고요 그래서 처음 눈을 보는 유진이가 무척 좋아한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만 보아도 우리 부모들 마음은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고요 ㅎㅎ해피한 성훈이의 유쾌한 목소리만 들어도 덩달아 활기가 마구 넘쳐나서 우리들 모두가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재밌게 놀아준 조카 부부도 고맙고요 ㅎㅎ요즘 행복 만땅 우리 큰오빠께도 감사해요 시댁 식구와 편안하게 잘 어울리는 우리 유진 맘도 너무 예뻐요 좋은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