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깔끔한 곤지암 리조트에서...../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

이번 우리 두 사람의 여행은 힐링여행이어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국도를 이용해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가는데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여주 강천섬까지 53km

보드로 카페에서 곤지암리조트까지는 37Km 

모두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기에 운전 부담이 적습니다

경희 권사가 운전을 하니 고마워요

 

오늘은 길도 하나도 안 막히고요

모든 것이 여유롭습니다

ㅎㅎ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가니 금세 오네요

 

경강선 곤지암역이에요

 

ㅎㅎ소머리국밥 간판이 보이니 곤지암이지요

 

곤지암 리조트는 우리 재이가

겨울에 스키 타러 다니는 곳인데요

오늘 이렇게 와 보네요

 

ㅎㅎ이 화담숲을 보려고 왔어요

 

울 큰딸이 요즘 수국축제를 한다고 해서요

원주에서는 양귀비꽃 축제를 하는데

곤지암이 거리도 가까우니 부담도 적고요

 

ㅎㅎ양귀비 꽃도 예쁘지만 수국이 더 예뻐요

신비로우면서도 탐스럽고 우아하잖아요

경희권사도 보배도 무척 좋아하는 꽃이에요

숙소 예약은 경희 권사 큰아들이 해주었고요

화담숲은 우리 큰딸이 해주고요

ㅎㅎ자녀들의 관심과 도움을 받으니 행복한 엄마들이죠

 

https://www.konjiamresort.co.kr/main.dev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됩니다

 

ㅋㅋㅋ난생처음 체크인도 해봅니다

늘 큰딸이 예약을 하니 보배는 잘 모르지만

직원들이 넘 친절하셔서 쉬웠어요

 

ㅎㅎ 예약자 이름과 전번만 대면 끝~~

 미리 주차등록도 하고요

이제 W빌리지로 가면 됩니다

 

ㅎㅎ평일에 오니 모든 것이 여유롭습니다

 

오 ~~ 깔끔하네요

ㅎㅎ 경희 권사와 보배는 첫 번째로

숙소가 깨끗해야 해요

 

여행 성향이 비슷하니 잘 맞습니다

 

 샤워실과 변기가 분리된 것이 굿!!!

나중에 집 지으면 이런 식으로 

화장실을 분리하면 너무 효율적일 것 같아요

 

우리는 편하게 미취사형을 선택했어요

 

초록초록한 마운틴 뷰도 좋아요

 

이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구경하러 나갑니다

ㅎㅎ이쪽이 스키장 뷰입니다

 

리조트 실내, 실외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 소나무 향이 가득해요

ㅎㅎ 이제 함께 이곳저곳 돌아다닙시다요

 

곤지암 리조트와 화담숲은 LG그룹이라서

ㅎㅎ 엘지트윈스 야구단

 

실내를 보았으니 야외로 나갑니다

라벤더 넘 예뻐요

ㅎㅎ여기서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요

우리 큰딸이 리조트 바깥으로 조금 나가면 있는

어선비 식당이 깔끔하고 맛나다고 하네요

 

ㅎㅎ치킨을 보니 우리 하영이 생각이~~~

 

 주말에만 하는 곳이 많더라고요

 

오~~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도 있네요

ㅎㅎ구경하러 내려가야죠?

아기자기 예쁘다고 경희 권사가 좋아합니다

 

와~~물이 너무 맑아서 작은 물고기들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다 보여요

ㅋㅋ발을 안 담글 수가 없네요

 

 차가운 물이 닿으니 너무 시원해서 추울 정도예요

ㅎㅎ 근데 두 사람 발의 차이가 재밌죠? 

매일 맨발 걷기를 하니 많이 탓나봐요

 

행복해하는 우리 경희 권사를 찰칵찰칵~~

보배까지 덩달아 행복합니다

 

ㅎㅎ 그냥 우리 큰딸의 말을 듣기로 했어요

겨울이면 재이에게 스키 레슨을 받게 하느라고

여기서 지내는 시간이 많거든요

 

그래서 밖으로 나가는 것이 조금 귀찮기는 해도

저녁 먹으러 곤지암읍으로 갑니다

어선비 식당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