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낙태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고찰...최화인목사님

유보배 2010. 9. 30. 13:08

 

오늘은 말씀아카데미의 성경공부가 있는 날

찬양복음 사역자인 류계순 전도사님의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사랑한다 내 딸아 네게 축복 더 하노라.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요... 사랑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신학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멋장이 최화인 목사님께서

낙태에 대한 성경적, 과학적 고찰에 대해 강의를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이 주제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앞에 정말 많은 눈물과 회개를 하셨다는 진실한 말씀으로 시작하셨다

하나님이 특별히 창조하신 인간은 오늘날 낙태.영아살해,시험관아기.태아실험,안락사.유전자조작에 인간 생명자체의

복제시도까지도 서슴치 않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특별히 낙태에 대해 네가지로 요약하셨는데

1 하나님의 창조

2 하나님의 형상

3 태아의 인간성문제

4 한국의 낙태현실과 실천적 대안이다

 

모든 말씀이 다 중요하고 인간으로써 여자로서 필요한 강의였지만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그 분의 계획과 의도로 부터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이다

태아가 부모의 정자와 난자로 부터 각각 23개씩의 염색체를 받아 부모와는 다른 하나의 새로운 세포를 이루어

수정이 되는 순간부터  6주후 태아의 초기골격 조직이 거의 다 만들어지며  8주기 되면 모든 조직이 완전히 형성되어

태어날 때 까지 엄마의 자궁안에서 자라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태아의 성장 과정과 낙태의 잔인성을 보기위해 6가지나 되는 낙태 방법들을 살펴보니

내 자신도 가슴이 쿵쾅거리고 사랑스런 늦둥이 하영이의 얼굴이 떠올라 가슴이 섬뜩하고 아려왔다

 

낙태의 방법은 태아크기에 따라  결정되는데 주사기나 펌프와 연결하여 자궁의 내용물을 빨아내는 월경추출법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보다 몇배나 강한 압력으로 튜브를 통해 태아를 찢어서 받아내며

임신 12주된 태아의 머리는 너무 크고 단단해서 통째로 흡입할 수 없기에 특별한 기구로 부순다는 진공흡출법

태아가 자라날수록  기구를 자궁깊숙히 삽입하여 아기의 다리나 다른 부분을 비틀어서 몸체를 뜯어 끄집어 낸다는

자궁경부 확장 시술법

 

임신후기가 되면 태아를 부수어뜨리기가 어렵고 자궁손상의 위험이 크기때문에 프로스타글라딘이라는 호르몬을 양수를 통해

주입시켜 죽이고 또 소금물 주입법은 이것을 아기가 호흡하고 마시면서 중독되어 심장의 박동과 태아의 움직임이 급증하며

살려고 발버둥치다가 한시간 정도 후에 죽으면 산모는 하루 뒤에 오그라들어 죽은 아이를 분만한다는 것이다

들으면서도 엄마와 의사에 의해 발버둥치다 죽어가는 어린생명들의 울음소리를 듣는 것 같아 끔직하고 죄스럽다

이런 무자비한 낙태를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 4000명이 넘게 이루어지며 이 낙태아가 일년에 출생하는

신생아와 비교하면 3명의 아기중 2명은 죽고 1명만 태어난다는 것이다

특별한경우 모자보건법 제14조가 정하는 인공중절수술의 허용한계도 있다

 

 

손목사님의 마무리 강의

 

태아 낙태  논쟁의 핵심

태아의 인간성문제,,,완전한 인간인가? ( 낙태 반대론자)  아닌가? ( 낙태 찬성론자들..3개월이상만  인간)

1.철학적근거

   인간이 아니라면 그것은 임의적, 독선적 기준이다 ....치매,뇌사.식물인간등

   태아는 영혼과 몸의 통일체

   정체성의 동일성과 연속성 ...고로 태아도 인간이다 ( 시편 139: 13~14)

2. 과학적인 근거

   정자(23) + 난자(23) =  수정란 (인간종)    46개의 염색체가 착상된 것

    유전자정보는 죽을 때까지 완전하다

 

3. 성경적인 근거 ...인간의 몸은 죽음외에는 영혼이 분리되지 않는다 (야고보서 2장26절)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 영혼도 있는 것이다

  엄마태에서 부터 태아도 하나의 인간이다 시편 58:3

  하나님과 태아의 인격적관계 (시편 139편 16~17)

 

결론은 하나님은 이문제를 어떻게 보시는가 ?

하나님은 분명히 태아를 인간으로 보셨듯이 낙태는 해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태에서 주변의 현실과 상황이 곤란하고 미묘하여 잘못을 했다 하여도

원칙은 가지되 상대를 함부로 돌로치거나 정죄하지 말고 같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긍휼심을 갖자

 

우리들 삶의 현장을 성경적으로 조명하며  어떻게 살고 어떤 대안을 가지고 살아야하는지...

서로 힘을 합해 세상 앞에 힘있게 원칙을 제시하며  좀 더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주님께 씌임받는 우리들

준비하고 훈련하는 우리들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세미나가 끝난 뒤 오리고기가 가장 맛있는 사암리 보경이네 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늘 봉사하시는 우리 사모님이 바쁜 보경어머니를 대신해 주걱을 잡았다

오리고기는 뺏어먹는거라나??  ...그만큼 몸에 좋다는 말이다..ㅎㅎ

 

참석해서 말씀을 배우다 보니 여러가지로 깨닫고 실천하게 되네요

명강의셨는데 내게 다가온 말씀 위주로 써서... 글이 제대로 요약됐는지 쬐금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