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너무 염려하지 말아요(마태복음 6:25-34)....안호성목사님/울산극동방송

유보배 2015. 10. 21. 05:51


할렐루야~~너무 염려하지 말아요.

전국으로 말씀집회를 다니시는 열정적인 안호성목사님(울산온양순복음교회)이 하신 설교말씀의 제목입니다.


울산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성령충만한 극동부흥회가 열리는데요

걱정과 염려로 짓눌려 있는 목사님 자신의 모습이 보여서 이 말씀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들려주시는 귀한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아서 오늘과 내일 안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안목사님이 건축과 목회,집회, 삶의 문제로 안타까운 그 모습을 아버지 목사님께 보여서 2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던 중 

걱정하고 염려하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이 이렇게 슬프다면 우리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도 슬프시지 않을까를

깨달아서 목사님이 받은 은혜와 결단과 도전을 울산극동방송을 듣는 방송가족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너무 염려하지 말아요(마태복음 6:25-34)....안호성목사님


특별히 부탁드리는 것은 오늘 제 설교보다 중요한 것이 본문의 성경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직접하신 말씀이므로 오늘 제 설교를 듣기 전에 먼저 예수님이 말씀하신 설교를 듣겠습니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인생을 되돌아볼 때 가장 후회스러운 것이 무엇인가요?

인생의 황혼녘에 계신 분들에게 물어본 질문인데요.

그 질문의 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너무 염려하며 살지 말 걸 그랬어"


"내가 너무 걱정하며 살지 말 걸 그랬어~~"라는 이외의 대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시시때때로 늘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이제 다 살고 보니 그런 걱정과 염려는 무의미하다는 것입니다

살아보니 별 것도 아닌 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너무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30~40년 뒤에 인생을 되돌아볼 때 그런 후회를 하지 말고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지금은 꽤나 심각하고 진지해도 나중에는 그리 가치있는 걱정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인생을 다 살아봐야 아는 교훈을 미리 알고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걱정은 우리 삶의 선한 영향력과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됩니다.

우리가 걱정할 때마다 문제가 해결되고 풀린다면 걱정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염려로 귀한 시간을 소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느리게 사는 즐거움' 이란 책에 보면 우리가 하는 걱정을 100이라 볼 때

40%는 절대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

30%는 이미 일어나고 있어서 되돌릴 수 없는 일

22%는 별 것 아닌 아주 사소한 일을 가지고 끙끙거리며 걱정하고

4%는 우리가 걱정해도 내 노력과 힘으로는 도저히 안되는 능력 밖의 일을 가지고 염려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의 4% 정도만이 조금 긍정적인 걱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무가치한 걱정들을 내려놓고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을 가지시기를 축복합니다.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우리가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염려는 쓸모없는 것이고 그것은 불신앙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내가 이렇게 관리하며 아끼는데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예수님은 지금 우리의 염려와 걱정을 신앙과 결부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작은 자들이라고 지적하십니다.


내 인생을 한 번 되돌아 보십시오

염려와 걱정과 고민이 지금 우리를 이 자리에 세웠나요?

아니죠. 기가 막힌 하나님의 은혜와 도음의 손길이 때때마다 오묘하게 넘치신 것이지요.


그런데도 우리는 그것을 알고 있면서도 삶의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지 못합니다.

염려와 근심은 우리 영의 눈을 멀게 해서 나를 붙잡고 계시는 주님의 영을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네가 왜 걱정을 하느냐? 내가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창조하였고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금까지 너를 지킨 에벤에셀의 하나님이다!!

너는 그냥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내게 맡기어라~~~


우리에게는 지금도 나를 위해 기도하고,응원하고 있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너희를 고아처럼, 과부처럼 버리지 않으신다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염려는 삶의 신실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염려할 그 시간에 하나님을 더욱 붙들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우리는 염려하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아들도 아끼지 아니하시고 주신 하나님이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독생자 아들을 나를 위해 주신 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확신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입니다.


그분을 신뢰하십시요

그분은 내가 무엇이 필요하고 부족한지, 무엇이 지금 답답한지를 다 아십니다.

그것을 확신하고 나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왜 내일 염려를 오늘 미리 끄집어서 고민하시나요?

주님은 염려대신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성실히 해나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느라 오늘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안합니다.


헌신과 희생,기도, 순종을 해나가면 염려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늘을 성실함으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한 주 한 주를 말씀 준비하고, 최선으로 살아가니 어느새 목회한지 1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 저에게는 아주 소중한 한 주간이였는데요

작은교회를 섬기던 '무료전도 세미나'가 100회가 되어서 인근의 교회들을 초대해서 식사대접을 해드렸습니다.

하루 10시간을 설교하는 집회라서 100회를 바라보면 힘들어서 못하지만 한 해 한 해를 하다보니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신청이 들어와서 200회 서약했는데요. 한 주 한 주 맡겨진 사명에 충실하면 200회를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평생을 생각하고, 내일을 염려하면 오늘 못 살아갑니다

그냥 오늘을 사십시오. 이번 주를 사십시오

그것이 모아져 행복한 인생으로 기억될 것을 믿습니다.


성도의 정체성은 결코 염려가 없는 사람입니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이고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걱정을 날려버리고 두려움 없이 그 땅을 밟아 정복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를 만드시고 부르시고 보내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결코 걱정하지 않은 승리자의 삶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