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글방

심부름에도 적당한 값이 있대요....송하영

유보배 2011. 3. 29. 07:54

 

생생경제동화....대연출판사

 

 

 

주인공인 이수는

할인점에 있는 레고를 사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달용돈 가지고서는 모자라도 너무 모자르다.

그래서 가끔 엄마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고 떼를 쓰지만 그게 뭐 소용있나?

 

그러던 어느날 이수에게는 좋은기회가 오는데.....

"엄마 심부름을 하면 그때마다 돈을주지."

"정말요? 아이 좋아라!"

이수는 심부름을 정말 많이했다.

 

근데 이상한점이 있었다.

재미있는 만화를 볼때 재미있는 컴퓨터 게임을 할때만

심부름을 시키는것이다.

그래도 돈이 필요하니....

이번에는 엄마가 할인점에서 사오라고 하셨다.

할인점은 집에서 많이 떨어져 있다.

그래서 1000원이나 받았다.

 

우리집은 이수네 집과

똑같은점과 다른점이 있다.

똑같은점은 심부름 할 때마다 엄마가 용돈을 주시는 것이고

다른점은 이수는 레고를 사기 위해 용돈을 모으지만

나는 통장에 넣을 돈을 위해 용돈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