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로 여행을 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맛집을 검색하다가 찾은 솔내음~~
연잎밥과 떡갈비가 맛있다는 식당이에요.
장소는 롯데리조트에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데요
구드래 조각공원 내에 있어요.
통 소나무로 지어진 건물외관도 멋지고~
알록달록 팬지꽃도 예쁘네요.
이름도 참 예쁘고요.
문을 열고 식당으로 들어가니
분위기가 더 좋을 것 같은 2층으로 가고 싶지만
어린 재이때문에 1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당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비지만 맛나다는
백련정식 2인분 주문합니당
어른들 먹기 전에 우리 재이부터 한 입~~
아기의자가 있어서 편해요
이유식도 따뜻하게 렌지에 돌려주시고 ~~
참 친절하셨어요.
멋진 그림과 글도 마음에 들어요
잠시 후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와~~역시 소문대로 상차림이 깔끔하고
놋그릇에 담아서인지 무언가 귀한 대접을 받는 느낌이에요
ㅎㅎ 모양도 예쁘지만 맛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물건이 무엇인지 궁금해요~~~
아~~~떡갈비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구였네요.
돼지고기로 만든 떡갈비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나요
오늘 점심은 아주 탁월한 선택인 것 같네요.
우리 딸도, 보배도 대만족입니다...ㅎㅎ
부여에 여행오시면 꼭 드시고 가세요~~
적극 강추합니당!!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데 벗꽃이 활짝 피었어요.
귀여운 우리재이와 함께 찰칵.
벗꽃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쳐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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