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 여행)정이 넘치는 메기 매운탕 /인제군 남면 수산리 마을

유보배 2017. 10. 9. 10:04


수산리 궁전민박 사장님이 직접 잡으신

강 메기라고 하는데요

언뜻 보면 미꾸라지와 비슷해요.



이건 붕어랍니당~~


아까 고구마와 아마란스를 주신 이웃분이신데요

어머~~매운탕 요리까지 잘하시네욤

서로 돕고 사는 모습들이 아름다워요.


ㅎㅎ여기까지가 이웃분의 작품~~


여기에 미나리를 넣고요


팔팔 끓을 때 라면까지 넣으면 굿~~~


ㅎㅎ 무엇이든 잘하는 아내가 좋은 울 오빠~~

마눌님 사랑합니데이~~


이웃에 사시는 이장님과 작가님도 오시고~~

비는 내리는데 정다운 수산리 주민들과

매콤한 메기탕으로 분위기는 화기애애~~~~


마지막에는 밥을 넣고 만든

정연옥표 어죽~~~


너무 너무 맛나서 두 그릇 먹었다능!!

그렇게 즐거운 수산리에서의

 행복한 저녁식사가 지나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