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기검사를 하러 간 보배~~
7분 거리의 가까운 곳인데요
수지킴서비스
크고 좋은 곳 같아요.
차를 접수하고 한 시간 동안 무얼하나
일단 밖으로 나갔는데요
와우~~길 건너편에 화원이 보여요.
지금부터 보배와 꽃 감상하세요.
ㅎㅎ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힐링이 되지요.
오~~큰딸과 보배가 좋아하는 수국이에요
안 쪽으로는 큰 식물들이 있어요
와우~~이 노란꽃 마음에 들고 예쁜데요?
이름은 '애니시다' 라고 하네요
한 개에 만 원. 3개는 사야 하는뎅....
요거는 그레이스깜빠룰라
ㅋㅋ이름이 헷갈려서 적어 왔어요
너무 사랑스럽지요?
싱그러운 꽃내음이 넘 상쾌해요
많은 꽃들 사이에서 행복한 보배
사암리 호수마을 우리집이 생각나네요
한참을 구경하다 두 종류를 샀습니당
가랑코에 4개 16000원
나무 화분 만 원
합계 26000원인데 천 원 깍아주심
그리고 우리 모녀가 좋아하는 수국~~
파란색 수국도 예쁘지만
사랑스런 분홍을 사고 싶어요
가격이 4만원이래요...ㅠㅠ
ㅎㅎ 비싸다고 하니 오천원 깍아 주신대요
근데 화분이 넘 작은 것 같아요
친절하신 사장님~~
화분을 큰 것으로 바꾸어 주십니당
그리고 포장도 해주셨어요
잠시 요렇게 두고서 정기 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져왔는데요
ㅎㅎ 그래서 세차는 다음 기회에~~
다음에도 시간이 되면 구경 갈래요.
짠~~~들어오는 입구에 놓으니 화사하지요?
그런데 저녁이 되면서 걱정이에요
혹시 얘네들이 추울까봐요
ㅎㅎ그래서 다시 거실로 옮깁니다
예쁜 꽃들이 있으니 기분이 상쾌해져요
하영과 여보야도 좋아하겠지요?
보배에게 무한한 힐링과 행복을 주는 꽃
바라보면 저절로 미소가 생기죠
우리 주님이 주시는 선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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