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우리 하영이가 달라졌어요
예전 같으면 태워다 달라고 했을 텐데요
운동 삼아서 그냥 걸어간답니다
ㅎㅎ그 모습이 기특해서 보배도 함께
걸어서 데려다주려고 해요
아침 일찍 늦둥이 덕분에 산첵을 하니 좋습니당
12월의 첫 토요일 아침
날씨는 쌀쌀하지만 하늘이 맑습니다
아파트 단지에 붙은 산길로 걸어가는 길
하늘도 올려다 보고~~ 체조도 하면서
하영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는 길이 참 좋아요
ㅎㅎ 그런데 10분 정도 걸으면
끝나는 것이 아쉽다능~~
이제 고 3으로 올라가는 하영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완주하기를 기도합니다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산길이 아닌 도로로 걸어갑니다
이 길도 한적해서 좋아하는 길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세요
'하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둥이와 함께 하는 성탄절/예배와 산책 (0) | 2020.12.26 |
---|---|
아빠에게 선물한 STOP! SMOKING/ 하영이의 기도 (0) | 2020.12.07 |
행복한 아침이 감사해요/ 말씀과 산책 (0) | 2020.11.29 |
늦둥이가 집에 오니 좋아요/콩나물 잡채 (0) | 2020.10.01 |
마음이 힘든 18세 생일 전야제/ 하영아 힘내렴!! (0) | 2020.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