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큰딸이 여행을 가서 재이가 와있는데 ㅎㅎ 남편이 돌보아준다고 하니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만날 때마다 집까지 태우러 와주는 고마운 현민 맘의 차를 타고 약속 장소로 가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는데요 오늘 점심은 양집사님이 초대를 했어요 지난달 일을 보던 남편에게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와서 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마음을 졸이다가 기적 같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많은 사람들의 중보기도로 점점 좋아지면서 놀라울 만큼의 빠른 회복을 했는데요 그때 정말 담대하게 임하는 집사님을 보며 보배도 많이 놀랬어요 체구도 아담한 집사님에게 굉장한 믿음이 있더라고요 마른 뼈를 일으키신 것처럼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단번에 남편을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이지만 뜨거운 중보기도를 기쁘게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