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멈출 것 같지 않던 무더위도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ㅎㅎ 슬며시 물러가고 좋아하는 가을이 왔네요9월의 기도.... 이해인 저 찬란한 태양마음의 문을 열어온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 우울한 마음어두운 마음모두 지워버리고밝고 가벼운 마음으로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꽃 길을 거닐고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자유롭게 비상하는꿈이 있게 하소서꿈을 말하고꿈을 쓰고꿈을 노래하고꿈을 춤추게 하소서이 가을에떠나지 말게 하시고이 가을에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더 많이 사랑하고더 많이 표현하고더 많이 나눌 수 있는 가을이 되기 원해요 오늘 아침은 비까지 내려서 더욱 시원한데요이해인 님의 '9월의 기도"를 소개해 드리면서 내일모레 주일, 오천교회에 오는 우리 큰오빠를 위한 한 줄 기도를 부탁드려요 3남 1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