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하영이가 집 근처에 맛난 수제 버거집이 있다고 해서 우리 세 식구가 같이 갔습니다 가는 길에 사진 한 장 찰칵 이따 햄버거 먹고 걷기 운동할 거라서 ㅋㅋㅋ 그냥 운동복 차림으로~~~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눈들이 다 녹고 그리 춥지는 않은데 바람이 불어서 쌀쌀합니다 훌리스다이너 ㅎㅎ미국식 브런치 맛집이랍니다 실내가 크지는 않은데 아늑하면서 뭔가 운치가 있고 ㅎㅎ맛있는 냄새가 나니 좋습니다 자리도 창가 쪽으로 잘 잡았어요 늦둥이가 찍은 남편 모습인데요 도리구찌(?) 모자가 조금 나이 들어 보이지만 ㅋㅋㅋ 보배 눈에는 귀엽네요 사실 보배는 두툼한 수제 버거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요 오우~~ 오늘 먹은 수제 버거들은 입에 딱이에요 번이 두껍지가 않아서 부담이 적고요 패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