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날 우리 가족은 제일 먼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지금까지 행복하게 살아온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우리 가족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를 믿고 매 순간 하나님을 의지하며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기 원해요 아침으로는 진한 사골국물에 방앗간에서 맞춘 떡을 넣은 떡국을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나더라고요 이번 설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큰딸이 좋아하는 LA갈비와 하영이가 좋아하는 찜갈비를 준비했는데요 우리 식구는 고기를 좋아해서 버섯이나 밤, 당근 같은 비주얼이 예쁜 야채는 넣지를 않아욤 ㅋㅋ 대신 양념에 비법이 있습니다 글구 찜갈비는 한번에 다 가열하지 않고요 먹을 때마다 익혀 먹어야 맛이 더 좋아요 가족들이 맛나다고 먹어주니 감사감사 제가 먹어도 갈비양념은 굿!!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