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라디오 우리/ 언니들의 건어물가게 우리 주인공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의 한 건어물 가게. 자매처럼 사이가 좋은 중년 여성 두 사람이 이 가게의 주인인데요. 쉰아홉 살의 홍정애 씨와 다섯살 어린 정연옥 씨는 동서지간입니다. 연옥 씨는 새벽 6시에 출근해 가게 문을 여는 '오픈조'고, 정애 씨는 밤 10시에 가게를 정리하는.. 친정가족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