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지막 명령(마태복음 28: 18-20)2편 ...이종목 목사

우리에게 5월의 첫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어제 말씀에 이어서 전해드립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도전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들 때 어디서 위로를 받아요?

어디서 기쁨을 찾아요? 어디서 만족을 찾아요?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세요?

어떤 사람이 지금 너무나 힘들어요. 

그런데 술로 위로받는 사람이 있어 

도박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게임을 하면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 어떤 사람은 쇼핑하면서 그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만나면서 만족을 느끼는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참된 만족은 예수님 안에 있는 거예요
예수님의 생수의 근원이기 때문에 

다른 데서 자꾸 마시려고 하면 목말라요.

예수님 안에 참 기쁨과

만족이 있는 사람

이  사람이 제자죠.

예수님을 온전히 따라가는 사람, 

온전히 의지하는 사람이 

제자입니다.

 

이번에 우리 중앙연회에서 어떤 사람이

색소폰을 연주하는데 놀랐습니다

막 영성이 흘러나오는 것 같아요.

 이 사람이 음악을 전공한 사람이 아닌. 독학으로

공부했는데 성악곡을 하고

 마지막에 한 곡은 가시나무를 연주하더라고요.

이 가사가 저에겐 이렇게 들리는 거예요

 

. 내 안에는 내 욕심, 내 욕심, 내 자아, 내 자아

내 자아가 아주 그냥 꽉 차 있어서

 예수님이 들어와 계실 공간이 어디지?

 

내 안에는 내가 이런 걸 원하고 이런 걸 원하고

이런 것들로 꽉 차 있어 가지고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 없게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정말 제자는 

주님이 주인이 돼서 

나를 다스리는 사람인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명령하시면서

그 과정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가면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면서 제자를 삼고

가르쳐 지키게 하면서 제자를 삼아라

 

그래서 예루살렘에서 유다로

 유다에서 사마리아로 사마리아에서 다시 소아시아로 

소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저쪽 아메리카노 

아메리카에서 대한민국으로

 대한민국에서 우리까지 온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 가야지 또 가야지.

그런데 이 가는 길이 쉽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가서 뭐 하나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평화를 빌어주라

그러면서 세례를 주면서 제자를 삼으래요. 

하나님의 은혜로 세례를 준다는 얘기는

 

 그리스도와 우리가 연합된다는 것이고,

 머리 되신 주님과 함께 모든 지체가 되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가족이 됨을 선언하는 거죠.

말씀을 지킬 때까지 가르치라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고 쉬운 말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때로 순종하기 힘든 말씀이라도 가르치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과 제가 말씀을

지킬 때까지 순종하면서

주님을 닮아가는 제자가 되기 바랍니다

자기를 시험해 보고 믿음을 확증하라.

 

내가 비록 때로는 연약하고

때로는 실수해서 넘어지고

때로는 아프다 할지라도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거예요.

거친 파도 내게 향하여 온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리라는 

찬양이 있어요.

거친 파도가 없다고 얘기하지 않았어요.

 분명히 거친 파도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함께 날아오르리라.

 

 내 인생에 있어서 문제가 커 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크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게

안 믿어지니까 문제지

 

크신 주님이 내 안에 계신 게

믿어지지 않으니까 

그게 더 큰 문제가 아니겠어요.

 

여러분과 제가 초점을

나에게서 주님께로 바꿉시다.

바꿔야 된다. 

 

이 시간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지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소외당한 사람이 없도록

불안하지 않도록

우리가 서로서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의 증인이 되기를 사모합니다

부활의 증인!!

 우리의 말과 삶으로 보여주는 거예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배신했던 베드로

 닭이 세 번 울 때

눈물 흘리며 통곡했던 그 베드로.

그러나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에 변화된 베드로

그의 말을 다시 한번 읽으며 기억하고

결단하는 시간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활절 이후 첫 주일을 맞으면서 

오늘 우리 모두가 주님의 마지막 말씀 

명령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는 

제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제자 삼는 심령과

 오천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고

 온전히 의지하며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모든 족속에게,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도록 

저희들을 증인으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