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새벽 1시가 조금 넘어서인가요?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던
시와 그림의 항해자~
절박한 찬양 가사가 웬지 가슴 저린데
해설자로부터 이곡의 사연을 들으니 들으니
더 감동되고 눈물이 흐르네요
시와 그림은
데뷔 11년 차의 남성듀오인데요
홍준호라는 작곡자가 26살 되던 해에
찬양사역자가 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유명한 사역자 분에게 보여주었는데
포기하는 것이 낫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차비도 없을 때라 한강대교를 걸어서 건너와
자기 집 골방에서 울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가사와 멜로디를 주셔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시와 그림 1집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곡이라고 하는군요
진행하시는 장 PD 님이
절망의 끝에서 포기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새로운 응답을 주셨나 보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https://youtu.be/sF6 wGi6 oh84
시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림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지으신
아름다운 피조물과 아름다운 세계를 뜻한다고 해요
참 아름답고도 서정적인 곡에 잠이 깨어
혼자 눈물 흘리며 기도했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
지금 잠시 받는 시련 속에서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며 단단해질 수 있기를 기도드리며
선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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