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린 (그럼에도 불구하고..시와 그림)

요즘 바보같은 제가 제일 위로받고 힘을 얻는 고마운 방송

극동방송 주님의 시간에~

감사의 사연을 보냈는데 진행자 장피디님이 답례로 뛰워준

시와 그림의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찬양이에요

 

찬양이 흐르는 동안 웬 눈물은 그리 흐르는지..

마치 내마음을 알아주는 주님의 음성처럼 들렸나봅니다

아버지..

그분 앞에서는 어린애처럼 되나봅니다

아무도 안보는 빈공간에서 마음껏 응석을 부리고 싶었나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부족하고 바보같음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시는 내아버지의 사랑은 내모든 걸 덮고 

날 포근히 안아주시는 주님

그 좋으신 주님을 영원히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시와 그림 5집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음속에 어려움이 있을 때
주님 내게 먼저 오사 내 맘을 만지고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없을 때
주님 날 먼저 안으시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시는
내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모든 걸 덮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안아주시는
내 하나님을 부를 때 아버지라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