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정말 극동방송을 사랑하나봐요~~

유보배 2012. 2. 23. 22:48

 

 

 

오늘 아침 7시를 알리는 삐삐삐땡~~

.......

전기가 나갔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잠깐 시간이 멈춘듯한 고요함이 지나고 찬양이 잠시 나오더니

곧이어 나라를 위한 기도가 나와서 안심이 되었어요

 

이제 경쾌한 시그널음악과 함께 송피디님의 밝은 목소리가

어떤 감동적인 멘트를 들려줄까? 기대하고 있는데

다시 찬양이 나오네요?

 

생방송중에 불가피하게 늦나보다..

찬양이 끝나고 나면 도착하겠지라며 기다리는데

갑자기 책마을 산책의 김피디님목소리가 들리면서

낯선 목소리라 놀라셨죠? 하네요

 

그때부터 송피디님 걱정도 되면서 또 생각지 못한 진행을

맡게된 김피디님 기도도 나오고 순간순간

제가 방송을 진행하는 것도 아닌데 왜 긴장되고 떨리기까지 하는지요

정말 제가 극동방송을 사랑하구있구나..를 느꼈어요

 

그래도 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애청자들의 기도와 문자, 사연참여로 방송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니

드디어 한시간이 무사히 지나가고 갑작스런 진행하느라 애쓴 김피디님

 

오늘 참 경황없이 한시간을 진행했다며

많이 응원해주고 넉넉한 마음으로 양해해주어 감사하다는

겸손한 인사를 하시네요. 마음이 착하신 것 같아요^^

 

내일 이시간은 변함없이 송옥석피디가 이자리를 지킬겁니다~

라는 김피디님 말처럼 송피디님!!

언제나처럼 좋은방송 들려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극동방송 사랑해요~~~

모든 진행자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