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극동방송의 책마을산책에서 소개되었던
작은교회이야기입니다
목사님이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진행자와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대목을 읽는 순간 감동이 밀려왔어요
평소 책마을 산책을 즐겨듣는 전파선교사 유상화권사에요
오늘 한희철목사님을 통해 들려준
작은교회이야기가 감동스러웠어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마을 분들에게도
하나님의 백성이라 생각하고
단강의 마을 분들을 사랑하며
15년간 그분들과 함께 사랑하며
지내온 이야기들이 궁금합니다
교회의 규모보다는 항상 예수님의 마음을 생각한다는
한목사님의 이웃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책을 통해 배우고 싶어요
편안한 방송을 진행하시는 김피디님도 감사해요
책을 받고 싶다는 짧은 사연을 보냈는데
감사하게도
책이 짜잔~~하고 왔답니다
좋은사람과의 만남...
그러러면 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참 좋은 말이죠?
작은교회이야기를 읽으며
머리속이 맑아지는
한편의 동화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더 많이, 더 크게, 더 풍족하게를
외치는 세상에서 작은 들꽃처럼..
그렇지만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15년동안 사랑이라는 향기를 날리며
소박한 단강마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몸소 실천한 진실한 목회자의 믿음과 열정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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