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행저즐라 당첨을 감사합니다

유보배 2012. 12. 6. 15:52

 

제가 좋아하는 극동방송의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는

오후 6시부터 재미있는 퀴즈와 유쾌한 찬양이 흐르는데요

 

보통은 편안하게 들으면서 본인이 하는 일을 하면 되지만

행저즐라는 절대 그럴 수가  없어요

 

일단 방송을 들었다 하면 나도 모르게 몰입이 되구요

서서히 중독이 됩니다

그 중독의 증세로는 출석체크와 문자 참여인데요

 

나날이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보통은 2000개가 넘구요

많이 들어오는 날 문자는 3000개도 넘는답니다

그러니 문자에 당첨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그런데도 책에 욕심이 많은 늦둥이 하영

만화성경을 탐내며 날마다 퀴즈를 맞히라며 엄마를 졸라댑니다

선물에 너무 욕심내지 말고

열심히 듣고 참여하는데 이의가 있다고 해도

아이 마음은 그렇지 않나봐요

 

ㅎㅎ 마음에 간절히 원하면 통하는 것일까요?

갑자기 내린 눈으로 퇴근 길이 많이 막히고 힘든 큰딸 걱정을 하면서도

아름다운 라이브로 들려주는 이집사님 찬양퀴즈의  3개의 답

(이와같은 때엔,친구의 고백, 나의 예수는)을 모두 맞히며

몇천대 일의 경쟁속에 드디어 뽑혀서

원하던 성경만화책에 당첨이 되었고요

 

큰딸은 행저즐라가 끝날무렵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덕분에 눈길에 대한 염려와 걱정보다는

찬양의 은혜와 기쁨을 맛 보았지요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주님의 은혜를 동시에 경험하게 해주는 행저즐라~~

나날이 가족들이 늘어나고 인기를 더해가는 것이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아름다운 찬양과 기쁜소식 전하는 극동방송에

귀 기울이게 하고픈

감성이 살아있는 복음의 나팔수 장대진피디님~~

 

앞으로도 더욱 행저즐라를 사랑하는

모든 애청자들의 마음을 잘 읽어주시고요

 좋은 찬양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제 집안에서 찍은 우리동네 눈 오는 풍경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