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새벽기도 이야기/온누리교회 40일 특새

유보배 2012. 12. 27. 10:14

 

시골에서 살면서 가장 불편한 것 중의 하나가 다니는 교회가 멀다는 것입니다

특히 날씨가 춥고 눈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더 그렇지요

물론 정성의 문제이겠으나 그래도 새벽시간에 떨어져 있는 교회를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 새벽시간에 라이브로 예배를 생중계 해주는 CGNTV가 있어 정말 감사해요

하늘은 땅에서 열린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0일 동안 온누리교회 여러 성전에서 드리고 있는데요

새벽마다 237번 방송으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혹시 사정이 생겨 새벽 5시20분 예배를 못 드렸다면 저녁 9시에 재방송을 보아도 되구요

 

모두 일어서서 찬양을 불러요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영이 임하면~~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

 

화사한 차림의 찬양단이 힘차고 아름다운 찬양과 함께 율동까지 곁들이니 활기차 보이고 새롭네요

  

어저께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25-34

25.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하니라

 

한마디로 염려와 걱정을 하지 말라는 말씀

세상과 우리를 가르는 것은 믿음이니 풍랑이 와도 기도하며 나아가는 것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다 보면 걱정은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오늘은 비판하지 말라(마태복음7:1-5)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신 구원의 기쁜 소식은 하늘이 이 땅에서 열렸다는 것~~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단순히 죽은 후에 천국가는 티켓만을 주시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이땅에서 하늘의 삶을 살 수 있는 이땅에서 천국의 삶을 누리도록 오신 것입니다

그것은 가난한 마음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어떤 제도나 조직이 아닌 가난한 마음속에 임하셔서 팔복의 삶을 경험하며

이땅에서 살 때 의를 위하여 핍박받고 때론 고통스러운 삶일지라도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삶입니다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나는 어떠한가?

내 겉모습의 행위보다 내 마음의 동기가 중요한 것이지요.

 

죄가 어떻게 우리의 영혼을 망가뜨렸는가?

가장 순수하고 거룩해야 할 기도. 금식, 구제조차도 자신을 드러내는 위선과 거짓의 도구로  만들고

또 우리 심령에 불필요한 염려와 걱정을 많이 주었지만 이땅에서 하늘나라의 삶을 사는 사람은

그런 것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돌보아 주시는 하나님을 믿기에 떨쳐버릴 수가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의 하늘나라를 무너뜨리는 것은 부당한 심판입니다

건강한 의미의 비판,평가는 필요하지만  선과 악.아첨,거짓,사기등 ..모든 종류의 비판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심판자가 되어 부당한 의도와 파괴적 의도를 가지고 자신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행하는 잘못된 비판 세가지

1.다른 사람의 동기에 대해 최악의 경우로 추정하여 판단하는 것(인간이 다른 사람의 동기를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2.어떻게 하든 상관없는 일에 있어 자신의 의견만 절대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며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

3. 위선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판단 하는 것(남에게는 불같이 화를 내고 자신에 대해서는 관용적인 태도를 보이는)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 한분이시기에 

이세상 모든 관계속에서 심판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앞에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http://www.cgntv.net/player/tiny.cgn?vid=10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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