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은밀하게 구제하라/ CGNTV 특별새벽기도회

유보배 2012. 12. 21. 07:46

 

Cook TV 237번을 통해 새벽 5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온누리교회 40일 특별새벽기도회~~

은혜스럽습니다.

 

 

새벽인데도 앉을 자리가 없이 꽉찬 성도들~~

모두 서서 찬양을 드리네요

 

주님과 함께 하는 이 고요한 시간 주님의 보좌 앞에 내 마음을 쏟네

모든 것 아시는 주님께 감출 것 없네 내 맘과 정성 다해 주 바라나이다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나 염려하잖아도 내 쓸 것 아시니 나 오직 주의 얼굴 구하게 하소서

다 이해 할 수 없을 때라도 감사하며 날마다 순종하며 주 따르오리다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온 맘 다해 주 알기 원하네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온 맘 다해 사랑합니다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주만 섬기리 온 맘 다해

내 모든 삶 당신 것이니 주만 섬기리 온맘 다해...♪♬

 

찬양의 가사가 너무 좋아요

내모든 삶이 주님의 것이 되기를 원하며 온마음과 몸을 다해 찬양합니다

 

 

오늘은 대학 청년부 특별찬양인데요

많은 청년들이 이른새벽 주님앞에 서있는 것이 부럽습니다

온누리교회 젊은이들의 경배와 찬양이 뜨거워요.

 

우리에게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특권을 주신 하나님이신데 나중에 천국가서 깨닫지 말고

이땅에서의 삶이 매일 하늘나라가 되어서 주님 앞에 기쁨과 영광을 돌리는

칭찬받는 삶이 되라는 말씀을 들으며 오늘도 역시나 팍팍 찔렸습니다....ㅠㅠ

 

이재훈목사님의 솔직하면서도 세밀한 말씀에 늘 도전과 은혜를 받아요.

교회는 하늘나라의 대사관으로 하늘나라의 맛과 멋,향기를 내며

천국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여야 하는데 목사님이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하네요

 

어떤 사람이 막 싸우니까 여기가 교회인줄 아느냐??

한국교회의 많은 분열과 갈등이 사라지고 하나됨을 지키려면

더 의롭게 문제가 없게 만들어야 된다고 합니다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보면서 아름다운 천국을 생각해야지

당신이 보니 하나님 믿고 싶지 않다~~이러면 가장 큰 욕이 되는 거랍니다

휴우~~정말 잘 믿어야 겠어요.

  

우리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너무 빨리, 너무 쉽게, 너무 자주....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행동하는 죄를 짓는답니다

 

구제,기도 금식은 당시 바리새인들의 대표적인 경건한 모습인데요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순수한 만남이여야 하는데 그마음의 동기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악한 동기를 품고 구제와 금식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은밀한 훈련이 필요해요

 

그에게 넉넉히 주되 네가 그에게 줄 때는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마라.  

그러면 이 일로 인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하는 모든 일에,

너희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너희에게 복 주실 것이다.(신명기15:10)

 

하나님께서 두 손을 주신 이유는 한 손은 주고 다른 한 손으로는 받고...ㅎㅎ

코람데오는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란 뜻으로

아무도 모르지만 오직 한 분의 청중앞에서 살아간다는 것이지요.

인격이란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나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다른 누가 알지 못해도 나는 이 일을 할 것인가?

하나님앞에서 내가 봉사하고 헌신하고 나눔의 삶을 살 때

진정한 코람데오의 삶이지요.

 

우리는 혼자있어 외로운 것이 아니라 혼자 있지 못해서 외로운 것이다...

늘 사람들의 시선이 있어야 하는 삶을 말하는데요

왜 예수님이 한적한 산으로 들어가 기도했는가?

서로 다투고 분열하는 사람들은 기도,헌신이 없어서가 아니고

내자신이 내 모습을 못보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말은 누구를 도와 줄 때 자기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뜻이래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면 남에게 자랑을 하거나

자기도 모르게 자신에게 도취가 될 수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니 

하나님께 집중하면 자기부인을 할 수 있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갚아주시는 분이기에 천국에서도 이땅에서도 상급이 있습니다.

 

은밀하게 구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내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어리석은 마음을 용서해주세요.

그런 마음을 자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고

사람에게 칭찬 받기보다는 하나님께 칭찬받는 딸로 살게 해주세요.

부족하여서 주님을 의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