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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 사람의 축복(창세기 2;18-25)....이재훈목사(CGNTV)

유보배 2013. 1. 5. 06:31

CGNTV로 새벽 5시 20분에 시작되는 온누리교회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많은 은혜를 받으면서 천지창조에 대한 소중한 말씀을 나누고 싶어 블로그에 올리는데요.

들은 말씀을 요약해서 올린다는 것이 내 관점이기에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충분하게 듣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주소를 클릭하셔서 동영상으로 예배실황을 자세하게 보세요^^

http://www.cgntv.net/#/home.cgn?

 

할렐루야~~

예배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창세기 말씀을 통해서 이 땅에서 파괴되지 않았던 하나님 나라의 원형을 살펴보고 있는데

죄와 악이 들어오지 않았던 원래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것은 원형이 무엇인지 알아야 현재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를 깨달아서 이땅에서 우리가 실패하지 않고 하늘의 영광과 축복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죠.

 

인간을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므로서 함께 하나님의 형상의 이루도록 하셨는데

하나님 형상이라는 의미의  중요한 한가지 요소가  관계적인 요소인데 삼위 일체 하나님으로 존재하시는 것처럼 

인간은 남자와 여자의 관계 그사이에 태어난 자녀 ...이렇게 3파트(부모와 자녀, 부부)가 불편하지 않고

하나되는 삼위일체의 관계가 될 때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아이디어로 세우신 두 기관은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이 먼저 창설되었으나 가정이 또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가정은 교회같은 가정입니다

그가운데 말씀과 예배과 있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어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

진정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 가정은 아버지는 영적 제사장이며 자녀들은 순종합니다

 

진정한 교회는 가정같은 교회입니다

여성은 자매처럼 나이드신 어른들은 부모님같이 자녀들을 내 자녀같이 느끼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인디언 가정에 성이 없는 이유는 모두 내자식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똑같이 대해 준다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순수한 공동체 의식에 있어서는 우리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모두 내 자녀처럼 느끼고 대해주는 교회 공동체는 하나의 가정같습니다

가정과 교회는 서로 뗄 수 가 없습니다.

 

오늘날 가정과 교회의 관계에 있어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때론 선교사님들처럼 특별하게 믿음의 결단을 내려서 자녀와 아내를 하나님께 맡기고 죽기까지 순종할 수도 있지만

우리 삶속에 가정이 어그러지고 깨어지는 상태에서 그것을 도외시한 채 교회 사역과 봉사에 몰두한다면

그것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면에 있어서는 순서가 잘못 되있다는 것이지요

 

이단과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는 공동체일수록 가정에서의 관계는 어찌되든지 간에

우리 교회 공동체에 헌신해야 된다고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한다고 적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곳이 가정이기에 그것이 먼저 기초야 되야 합니다

그럼 교회봉사는 어떻게 합니까? 그것은 하나님이 다 채워주십니다...ㅎㅎ

 

각자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가정에서 이루고 그것이 기초가 되어

각 가정들이 모여 교회 공동체로 아름답게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2013년에는 가정속에 먼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6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실 때마다 보기 좋았더라~~하시다가

창세기 2장18절에서 좋지 않았다는 말씀이 처음 나왔는데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잘못된 모습이다, 싱글로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다~ 가 아니고

한 사람의 남자만 창조한 것은 원래의 의도가 아니고 하나님의 추가 계획이 있다는 말씀이지요.

 

돕는 사람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신 후

아담에게 생물들의 이름을 만들어 주라고 하셨는데 아담은 동물들의 이름을

그냥 막 지은 것이 아니라 관찰하고 특징을 보면서 생각하면서 이름을 지었어요.

아담이 타락 이전에 가졌던 지능은 어떤 지혜자보다도 놀라운 지능과 능력을 가진 상태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 두가지

1.다스림의 통치권

이름을 부여한다는 것은 더 높은 권위자를 뜻

자녀의 이름을 작명소나 점집에서 받지말고 부모님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짓기를 바랍니다

이름을 짓는다는 것은 과학입니다.

모든 현상과 물체가 일어나는 것에 이름을 부여하니 아담은 최초의 생물학자에요

 

2.그러면서 아담이 느끼게 되는 것은

모든 생물들은 암수가 있는데 난 왜 혼자지?

생물들과 어느 정도의 교감은 가질 수 있지만 진정한 친밀감을 느끼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인간에게는 너라는 인격적인 존재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성취와 성공을 했을지라도 너라는 누군가가 없다면 불행한 사람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중에 단 한사람만이라도 이야기를 들어주고 친밀함을 나누었다면 생명을 끊는 자살을 하지 않을거예요.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필요한 돕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격적인 하나님은 하시는 일에 먼저 필요를 느끼게 하십니다

하와를 만드실 때 그냥 처음부터 같이 흙으로 만들면 돠지 굳이 나중에 만드신 이유는

아담에게 이런 과정을 통해 아~~나는 돕는 사람이 필요하다 라는 겸손함과 갈급함을

먼저 느끼게 해서 스스로 필요함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인간 스스로가 필요를 느끼게 합니다

자기가 스스로 필요를 느끼지 않을 때 주어지는 축복은 땅에 떨어져 버리므로

하나님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때론 고난을 주십니다

고난과 어려움,외로움,상실감, 상처가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향한 갈증이 되어 나는 돕는 이가 필요하구나.

나는 전능하지 않구나~~나는 외롭구나.. 하면서 하나님의 필요를 느끼게 하지요.

 

여인은 남자보다 훨씬 고급재료를 만든 존재입니다..ㅎㅎ

하나님께서 아담을 재우시고 하와를 그 몸에서 만들어 아담에게 데려오시므로 남자가 되었습니다

아담에게 찾아봐라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여인을 이끌어 오셨어요

결혼을 앞둔 분들은 하나님께서 이끌어오시는 배우자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을 보고 하나님께서 돕는 사람이다 ~라고 설명하셨어요

알맞은 돕는 사람, 돕는 배필, 히브리어로는 에젤~~

여성 평등주의자들은 우리가 왜 남자를 돕는 자냐고 이 말을 아주 싫어하는데

영어로 헬퍼.. 돕는 자 ,비서라고 생각하지만 원래 히브리어의 에젤은 정반대의 의미입니다

시편에서 하나님은 돕는자이시다 라고 했는데 그때 쓴 단어가 에젤으로 하나님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무언인가 결정적인 요소가 빠져 있는데 그것을 채워 주신다는 뜻

없으면 안되는 결정적인 존재의 뜻이니 모든 여성성도들은 이 단어의 상처를 다 씻어버리세요..ㅎㅎ

도움을 받는 자보다 도움을 주는 자가 더 강하니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 것이지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창조명령~

땅에 충만하고 다스리고 정복하라고 했는데 그것을 어찌 혼자 감당하겠으며

또한 홀로 있을 때 누군가와 더불어 친밀함을 나눌 수 없다면 인간은 인간답지 못하니

부부가 함께 하나님 형상을 채우는 축복의 통로가 되려면 모든 남편들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세요

당신은 나의 결정적인 존재입니다~~~~

 

 

무언가를 갈망하고 기다렸던 아담은

드디어~~내 살중의 살이요 내 뼈중의 뼈를 보내셨구나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배우자를 보고 이런 고백이 떠나지 않습니다

 

결혼의 3가지 조건은

1.떠남

자녀는 부모를 떠나고 부모는 자녀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물론 이전보다 부모님을 더 잘 섬겨야 하지만 이제는 부부관계가 우선적이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두사람 관계에 부부보다 더 친밀한 관계가 부모이면 안됩니다

부부는 하나님 이외에 가장 친밀한 관계이므로 특별히 부모들은 지나친 간섭을 하지말고

두사람이 더욱 존중하고 친밀해지도록 부모는 2번째 라인으로 떠나야 합니다

 

2.연합

남편과 아내는 한 몸을 이루는 영(정신)과 영이 결합되어 각자의 다름을 가지면서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그러려면 중심을 나에게 두면 안되고 상대의 리듬에 맞추어 줄 때 아름다운 연합이 됩니다

각자의 개성과 믿음을 존중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맞추어가는 것입니다

 

3.친밀함

서로 벌거벗었지만 부끄러워 하지 않았다는 것은 성이 친밀함의 가장 중요한 척도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성으로만 친밀함을 채우려는 것은 위험하지요

정서적,영적인 친밀함이 부부간에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요소입니다

모든 성도들의 부부관계속에 모든 면에서 하나되는 연합을 이루는 아름다운 친밀함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오랜시간 서로에게 익숙해진 것과 친밀함은 다른 것이니 부부간에 헌신,용납,이해, 수용,용서가 필요합니다

친밀함에 이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가정에

특별히 부부관계에 

하나님의 임하므로 우리 가정과 교회를 통해 온 세상에 증거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