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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처럼 부어지는 하나님의 사랑(창세기2:4-17)..이재훈목사

유보배 2013. 1. 4. 11:19

원래의 하나님 나라는 말씀하시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나라~였습니다

우리가 40일 새벽기도회를 하는 가장 중요한 기도의 제목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 삶속에 그대로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만물의 통치자로 세운 피조물 인간이였어요

하나님을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들

말씀에 대한 대적의 세력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말씀앞에 기도할 때 대적들이 떠나가고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넘치는 사랑과 만족으로 우리와 함께 모든 것들을 나누기 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단 한순간에 이루실 수도 있었지만

6일간의 창조를 통해 모든 것에는 질서와 조화가 있고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시는 방법을 삶의 모델로써 인간에게 보여주시려 하신 것입니다

6일 동안의 노동과 7일째의 안식까지도 창조의 목적입니다.

 

모든 우주만물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살롬!!

6일동안 하나님이 주신 물질과 공간속에 살아가지만 7일째 모든 것이 질서있고 조화롭게 움직여주는

안식에 초대하셨으니 단순한 육체의 쉼이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과 더불어서 사는 거룩한 시간을 구별해야 합니다

 

1장 26.27절에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고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지만

2장 4절에서는 새로운 각도의 인간창조에 대한 목적이 기록됩니다.

성경을 비판적 사고로 보는 사람들은 서로 다른 것을 다른 각도에서 조화롭게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4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다른 각도에서 조명했던 것처럼

인간창조라는 것을 다른각도에서 보므로써 서로 보완해 주는 것이지요.

 

1장은 제일 마지막에 창조된 피조물 중 인간을 강조했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모든 피조물을 만드시고 인간을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하셔서

인간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는 인간이다~~

1장은 창조주 하나님으로서의 계신다.

 

2장은 인간은 피조물중 하나지만 유일한 능력을 가진 독특한 존재로

인간을 앞에 두고 인간을 위해서 모든 피조물이 존재한다고 묘사하고

하나님께서 땅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가까이 오셔서 인간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기록함

 

모든 피조물 중 인간만이 하나님의 호흡(생기)을 직접 부여받은 존재로 하나님과 나누며

아버지와 같이 따뜻하고 인자하고 친밀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 두가지 측면

그것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1,2장에서 덧붙여 기록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기~~ 멀리 계시기도 하지만

여기~나와 가까이 함께 거하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2장 4절부터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이름을 쓴 이유는

야훼라 불리는 하나님은 특별히 인간과 관계해서 사용될 때 쓰시는 명칭입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 신실한 언약을 지키기 위해 나중에 십자가에서 못박히기까지

자신의 생명을 다해 사랑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 내어주시는 구원자 하나님~을  가리켜 여호와라 부릅니다

 

당시에는 잘 몰랐던 하나님을 출애굽 때 여호와 하나님이 인간창조와 더불어 인간과 교제하고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의 삶에 신실하게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과학적으로도 증명되는 말이지만 사람은 흙으로만이 아닌

여기에 하나 더 하나님의 생기를 부여받았습니다

잠잘 때 우리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하나님이 부어주신 생기로 인해

우리의 호흡을 지킬 수 있으니 코에 생기를 넣어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영의 존재이므로 날마다 하나님의 생기를 공급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이지요.

 

에덴은 지구상에 실제 존재 하였던 곳입니다

지구 전체가 에덴동산이 아닌 일부를 에덴이라 칭하시고

온갖 좋은 것들과 인간을 거기에 두셨습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모든 땅을 인간들이 씨를 뿌리고 경작하므로써

에덴동산처럼 만들어 가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의적이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시는 분입니다

씨앗을 뿌려 열매가 자라고 제2, 제3의 에덴을 계속 만들어 가기를 원하셨어요

 

에덴은 그냥 먹고 노는 곳이 아니라 일이 있는 곳, 노동이 있는 곳입니다

태초의 하나님 나라 원형에서의  노동은 인간에게 고통이 주는 것이 아니였으나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는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며 노동이 고통이 되었습니다

에덴이라는 이름의 뜻이 기쁨인 것처럼 노동은 기쁨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내 안에 회복되면 노동은 기쁨이 되고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말라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일이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다~ 뜻입니다

천국에도 일이 있어 일할 수록 기쁨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옥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다~

이땅에서 지옥처럼 살려면 일도 없고 계획도 없으면 됩니다..ㅎㅎ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셔서 모든 것을 다 마음대로 하게 창조 하셨지만

단 한가지의 금지명령을 주셨습니다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먹지마라

 

거의 무한대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이

단 한가지 금지명령을 주신 것은 아담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인간을 기계적인 존재로 만들지 않으셨기에 놀라운 통치권과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그것은 순종할 수도 있지만 배역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가진 위험한 의지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가운데 임하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담은 흙으로 지음받아 코에 생기를 불어 넣었지만 아직 온전히 모릅니다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그 모든 것을 깨닫고 창조 목적대로 살아가려면 훈련과 시험,교육이 필요합니다

그 명령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의 명령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한가지 나무의 열매를 금지하시므로 의도하신 것은?

1.하나님의 절대주권 앞에 대면하게 하십니다

내가 가진 권세와 능력이 청지기라는 것을 잊어버릴 수 있기에..

무한대의 자유를 주신 하나님

내가 너를 지었다는 한가지만 기억하렴~~

 

그 나무를 동산 한 가운데 두신 이유는 ?

매일 매일 대면하므로써 먹지 말라 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모든 것을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지~~

나는 주인이 아닌 청지기이다

우리 인간의 위치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능력과 권위는 다 하나님이 주신 것.

부모의 권위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자녀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권위의 주인은 하나님의 것이다 라는 권위의 청지기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이 세상의 권세를 맡기지만 ]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은 있는 권위도 다 빼았습니다

 

2.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발적인 순종의 선택을 통해 영광받기를 원하십니다

 

혹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고 왜 그러느냐?

그 질문의 헛점은

1.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므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통치권이 보존되게 하려고

2.우리 자유의지는 훈련되지 않았다는 것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배반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란 자발적인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강요된 사랑이 아닌 자원함으로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의 인격적인 선택에 의해

따 먹지 않음으로서 하나님이 영광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인격적으로 대우하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다시 회복 시키시고 다시 한번 우리 인격적인 결단을 통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회복을 허락하셨기에 하나님의 창조는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인간이 선택의 자유를 잘못 사용하면 인간은 자유를 잃어버립니다

 

나는 죄 지은 적 없습니다

나는 그열매도 먹어보지 못햇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도 모릅니다..라고 주장하는 분도 있지만

 

아직 하와도 지음받지 못할 때에 

아담에게 명령을 주신 것은 아담이 인류의 대표자였기에 실제적 존재로서

아담이 범죄하고 배역한 때에 우리 모두도 다 아담 안에서 함께 명령을 어기게 된 것입니다.

 

에덴은 최초의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하나님이 주권을 가지시고 인간에게 통치권을 맡기셨지만

주권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통치권을 인정하고

우리 모든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선택을 하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땅을 아름답게 창조하셨는데 이땅은 타락하고 무너진 성벽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인도하여 주셔서 이땅을 고쳐주소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주시고 서로 사랑하며 사람과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이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채워주소서.

 

우리 자녀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여 복을 받게 하여주시며

교만하지 않고 죄의 자리에 서지 않게 하시며 겸손하여

말씀 가운데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면서 세상에 영향받지 않고

영향을 줄 수 있는 귀한 자녀로 살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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