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대로 우리의 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어 그들이 바다의 물고기와 공중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창조하시되 하나님께서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습니다.
요즘 하루하루를 새벽기도의 말씀으로 살고 있습니다
천지를 만드신 전지전능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
그 아름다운 비밀을 귀한 말씀과 함께 새롭게 알아 간다는 것이 큰 은혜요.
넘치는 감동과 기쁨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동물과 달리 하나님을 닮은 인격적인 존재로 창조하셨기에
그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통치권과 완전한 자유로 만드셨기에
그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배반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
아무리 악하고 나쁘게 타락한 사람일지라도
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기에 그 모습을 보고 서로를 대해야 한다는 말
공동체안에서나 가족과의 관계에서나 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말씀앞에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워 회개를 하였습니다.
가끔씩 딸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요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ㅠㅠ
또한 6일동안 조화롭고 질서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은
일곱째날에 하시던 일을 마치는 시점에서 쉬셨는데요
그것은 육체의 안식이 아닌 시간속에서 안식을 창조하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하루의 시작을 아침이라 생각하지만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고 하신 것처럼 유대인들은 그렇게 하루를 계산한다고 해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여전히 밤새도록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위해 일을 하시는 분!!
너무 좋으신 내 아버지는 물질과 공간이 아닌
시간을 거룩하게 보내기를 원하시죠.
하나님은 어떤 한 공간에만 제한되어 머무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모든 삶의 영역속에서 나를 지켜보시며 바라보시는 분이에요.
쉼으로 안식을 창조하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단순한 육체의 안식만이 아닌 창조의 쉼은
더욱 주님과의 교제속에서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며 생활속에서 내가 변화될 때
아버지가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가족과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하나님 앞에 물질중심의 인간이 아닌 구별된 시간을 드려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회복의 충만함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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