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2013년 8월 4일 주일일기 ...비판하지말라(잠언 12:18-20, 마태복음7;1-6)

유보배 2013. 8. 6. 08:30

무더운 여름 8월~

휴가를 통한 주님 안에서의 참된 쉼을 감사드리며

주일아침 하나님 아버지께로 갑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의 말씀처럼

사랑하는 우리가족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불러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삶 속에서의 잘못을 회개하오니

예배를 통하여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소서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저희 것이요
애통하는 자 복이 있나니 위로함을 받을 것이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저희가 배부를 것이요
긍휼히 여기는자는 긍휼함을 받을 것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 되리라
의를 위해 핍박 받는 자 천국이 저희 것이라~~♪♬

 

가사와 찬양이 너무 은혜롭습니다

 

 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잠시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악을 꾀하는 자의 마음에는 속임이 있고 화평을 의논하는 자에게는 희락이 있느니라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하게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하심을 받느니라(잠언 12:18-20)

 

 

오늘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으며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은 사람마다 표준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깊은 공감이 갔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로마서 14:10)

나는 남에 대해 쉽게 말하고 함부로 판단하면서

남이 나를 함부로 말한다면 화가 나고 속상할 것입니다 

선악을 분별하되 남을 헤아리는 균형잡힌 신앙이 되도록 노력하고

고수는 자기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이라고 하시니 남을 뭐라하기전에

항상 내 자신부터 들여다보도록 애써야겠네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믿는 우리에게는 지옥과 천국의 심판은 없지만
상급의 심판이 있다고 하시네요

우리가 이 다음에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하니

함부로 판단하고 비판을 하지 않도록 마음의 묵상과 내 입술의 말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로마서 14:17)

 

교회에서 돌아온 후

우리부부는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요

점심은 강된장에 밥을 맛있게 먹었어요

 

저녁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산책을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 하는 것은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