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염려하지말라 (잠언3:5~6, 마태복음 6:31~34)..이종목목사

유보배 2013. 7. 30. 08:16

1층 교육관에서는 여름성경학교 셋째날 순서가 진행되는데요

하루 밤 떨어져 지낸 가족들 ~~

하영이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애정을 표현해요

모든 부모님들의 마음이 이렇겠지요~~~

 

친구들과 언니,오빠,동생들 사이에 앉아 있는 하영이가

3일동안 함께 어울리고 1박을 하는 성경학교를 통해

믿음도 성장하고 태도도 부쩍 의젓해진 것 같아 감사해요.

 

오전 9시 어른들은 본당에서 1부 예배가 시작됩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인데요

 

가족들이 아직 교회에 나오지 않아 속상한 분이 계시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최고의 승리자(유년부 합창)

믿음의 길을 따라 구원의 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주와 함께 달려 나가요

포기 하려할 때도 실망 하려할 때도

언제나 변함없는 주의 사랑 내 맘에 넘치네♪♬

 

믿음의 눈을 들어 주님의 이름 부르며

담대히 나아가리 손벽치며 소리높여 다함께 외쳐 ~~~

난나나나 난나나 최고의 승리자 ~~~ 난나나나 난나나 승리했네 주님과 함께!!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6:31~34)

 

지난 주일에 우리교회에는 두 사람의 장례식이 있었는데요

 목사님은 설교말씀을 통해 우리 인생이

푸른 풀빛과 시냇물로 인도될 때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우리에게는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평안하고

오늘이라는 시간에 집중하며 살자고 하셨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재물을 쌓는 것에 관심이 있지만

갑작스런 일들이 생기면 무너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 제일 확실하지요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은

필요한 것들을 공급을 해주시니 내일 일을 염려하지말고

물질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사람에 대해서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럼 어떻게 염려하지 않을 수 있나요?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고린도후서 12:9)

하나님 앞에 있는 그대로를 내려 놓는 것입니다

숨기고 감추려 하지말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드러나면 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염려가 될 때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베드로전서 5:7)

하나님~~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내 안에는

여러가지 불안과 염려,걱정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오니 성령님이 남편과 제 마음에 오셔서

왕으로 다스려주시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