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QT (생명의 삶)/하나님을 경외하고 즐거워하는 마음(하박국3:11-19)...권준목사

할렐루야~~그리스도인은 밭에 감추인 보화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사람입니다

천국의 보화를 발견하고 소유한 자는 이제 신분이 바뀌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란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은 하나님의 아들과 딸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부요함으로 어떤 환경과 상황에도 흔들림없이 기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지요.

오늘도 기쁨으로 초대하시는 하나님 말씀으로 함께 나아갑니다

 

11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하나님의 임재는 모든 것을 멈추게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고 역사를 주관하시고 운행하시는 분입니다

모든 악을 임재가운데 심판하시니 그 하나님의 임재 앞에 두렵고 떨리는 것이지요.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하나님은 모든 악을 물리치시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사단의 권세를 멸하시고 다시 오심을 통해 완전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가운데 기쁨을 누리며 구원의 영광에 동참하게 됩니다

14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악을 행하는 자,하나님을 거부한 자는 하나님의 능력과 거룩하심 앞에서 두려워 떱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이렇게 무섭고 모든 악을 진멸하시지만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우리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속에서 십자가의 능력과 놀라운 사랑을 깨닫습니다

나에게서 모든 악과 더러움을  제거하시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축원합니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바벨론의 침략으로 모든 것을 약탈 당하고 빼앗기며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내가 누릴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좌절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요? 삶의 원천은 양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다 잃고 빼앗기고 없어졌어도 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우리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구원의 놀라운 영광이 임하므로 없는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선지자는 없는 상황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그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있기에 현재의 고난보다도 장차 올 영광을 바라봅니다

나를 구원하신 보화를 발견한 우리들의 기쁨은 무엇입니까?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모든 부요함이 있기에 우리는 가난하지 않습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가난에서도 구원을 받은 부요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에도 우리는 왜 가난하다고 생각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부요함을 상속받은 사람들입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가난의 영이 떠나가고 부요의 영으로 우리들의 심령이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있는 것 때문에 부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요함으로 이 땅에서 우리 모두 부자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부자는 누구입니까? 그것은 나눔으로 결정되지요

함게 나누는 자가 부자이고 그렇지 못한 자는 가난합니다

하나님의 부요함을 상속받은 우리는 그 부요함을 나누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나님이 나의 힘이시니 우리는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가 힘을 잃어갈 때 다시한번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고 일어서야 합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아무것도 없고 다 잃은 것 같고, 지금은 비록 낮은 곳에 있는 것 같아도

하나님의 보화를 발견한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부요함이 있습니다

나를 부요케하시고 존귀케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부요함을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도 하박국선지차처럼 아무것도 없는 상황일지라도 주님의 부요함을 바라고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