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가장 행복한 생일 2 /2013.10.9

유보배 2013. 10. 10. 06:33

 

 

아침부터 사람들의 생일축하 인사가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한 지인들...

밥 먹자는 친구들의 전화~

 

챙겨주시는 마음씀이 너무 감사한데요

오늘은 가족과의 약속이 하루종일 있어요.

몸이 바빠서 일일이 고마워하지도 못하구요

미안미안

 

 

사랑하는 우리 큰오빠~

가족에게 밥 사주고 얼굴을 보려고

죽전 신세계까지 왔습니다

 

메뉴는 하영이가 좋아하는 중화요리~~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먹으니

음식 맛보다도

사랑때문에 배 부르고 행복해요~~

 

언니를 많이 사랑하는 하영~

난 언니가 좋아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싶어하는 우리 오라버니 덕분에...ㅎㅎ

앗싸~~~감사합니당~~

오매불망 자식사랑!!

응응

 

지금 내 마음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보여주는 커피라떼~~

 

우리들이 백화점에서 일을 보는 사이

큰아빠와 얌전히 앉아 있는 하영~~

 

사랑하는 오빠!!

정말 고맙습니다

물론 다른 형제들도 다 마찬가지구요

언니,오빠들 감사 감사~~

 

일부러 오셔서 맛난 점심 사 주고

예비 조카사위 예뻐해주고

 

소품거리 사는 곳까지 다 따라다니며

집안 정리도 해주시고..

 세상에서 오빠는 가장 편한 사람입니다.

 

엄마처럼 자상한 우리 큰오빠~~

오빠가 있어 정말 감사해요

오래 오래 함께 살아요

예수님도 꼬옥 영접하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