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2013년 마지막 주일예배/금년에 버려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잠언 6;16-19, 에베소서 4:22-32)

유보배 2013. 12. 30. 15:55

 

지난 일 년을 지켜주시고 돌보아 주신 하나님~

2013년의 마지막 송년주일예배를 드리니 감사합니다

 

다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시는 몸찬양팀~~

 

고운 그 모습이 아름답고 은혜스러워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는 자유하게 하신 그리스도를 잘 따라가야 합니다

몸은 뇌의 지배를 받으므로 허망한 생각이나 욕심을 버리고 오직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세상에 나뿐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갈등과 분쟁만 낳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온전하심을 믿고 감정의 묵은 배설물을 버려야 합니다.

좋지 않은 습관을 버리고 마음과 말의 영역에서도 거짓을 버려야 합니다.

성주그룹의 김성주회장은 크리스천 경영인인데 어느날 선배 사업가가 사업의 세가지 성공비결은 술, 거짓말 , 흰 봉투라고

알려주었지만 그녀는 크리스천으로서 세상의 방식을 거부하고 정직한 경영으로 성공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후 승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니 눈 앞에 보이는 것을 좋아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교만한 눈은 교만한 마음의 상태를 의미하고 그것은 결국 입을 통해 표현되기에 멀리보는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말은 버려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셔서 변화하기를 원하는데 우리는 자꾸 잊어버립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고 또 인정 받으려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어떤 단체에도 무조건 찬성하고 반대하는 사람들이 5%씩은 있습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지만 100%를 다 인정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지치고 맙니다. 자유함을 얻기 바랍니다

 

분노는 살아있음의 증거이지만 해가 지도록 분노를 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서로 잘해준 것만 생각한다면 분노할 일이 없습니다. 우울증과 치매 환자에게도 잘 해주어야 합니다.

우울증은 정신의 감기로 불쾌해하고 불안해 하는 것은 뇌에 문제입니다

분노가 날 때 서로 불쌍히 여기며 지옥에 갔다고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쁘고 상처받은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다 잊고 새 사람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예배를 드린 우리들은 이전의 나쁜 옛습관들을 모두 버리게 하옵소서.

거짓말이나 과장된 모습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말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된 모습으로 악독이나 비방, 분노하는 말을 버리고

아버지가 우리를 용서함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서로 사랑하고 베푸는 삶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오천교회의 지체들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원삼속의 김경희집사님과 권사님(친정어머니)그리고 임혜련집사님입니다

우리 내년에도 " 더 많이 사랑합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