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베트남교구 모임을 가지면서
오천교회의 12개 교구의 선교사님들이 소식이 마음 속으로 궁금했는데요
오늘 교회에 가서 주보를 보는 순간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내 마음을 꼭 집어 알기라도 한 듯이
담임목사님의 칼럼에 선교사님들의 소식이 실려 있네요~~할렐루야!
선교사님들의 소식을 읽으니 참으로 마음아픈 사연도 있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채우며 사역을 이어가시네요.
베트남은 54개의 소수부족들이 함께 거주하는데 기독교인구가
전체 인구의 2%도 안되는 공산주의 국가로
1990년 개방화 정책을 통해 외형적으로는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사실상으로는 선교를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해요
(사진 출처..베트남 자료실)
그런 힘든 곳에서 사역하는 베트남교구의 이강화,이명임선교사부부신데요
최근에는 장애인 고용을 위한 두부공장을 차렸다고 해요.
부부의 선교전략은 현지인들과 함께 사는 것이랍니다.
영적 전투의 최전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더 많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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