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QT (생명의 삶)/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라(갈라디아서6:11-18)

유보배 2014. 4. 30. 06:37

할렐루야~~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세상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생명이요, 복음이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고 사는 삶의 흔적이 내게 뚜렷이 새겨져 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1. 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12.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함은 그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박해를 면하려 함뿐이라  13.할례를 받은 그들이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할례를 받게 하려 하는 것은 그들이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라

부흥하는 교회와 부흥하지 않는 교회, 생명이 있는 교회와 생명이 없는 교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바탕을 둔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와 그 말씀을 듣는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합니다

당시 갈라디아 지역에는 말씀중심의 복음을 증거하지 않는 거짓교사들이 갈라디아 교인들을 혼란하게 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사도바울이 갈라디아 지방을 떠난 후 그곳 교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바울과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한 자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먼저 유대교인이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할례받은 이들답게 율법을 지키지는 않으면서 할례를 받게 하려 한 것은 공을 내세우며 자랑하기 위함입니다.

 

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할례를 자기들의 자랑거리로 삼고자 한 자들에게 바울은 오직 복음으로 인한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음을 선언합니다

내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고 십일조를 내고 봉사와 사역을 열심히 하면 정말 생명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일까요?

우리의 신앙은 외형적인 할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수한 마음의 할례인 내면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외형적으로 많은 일과 사역을 해도 내 안의 중심 가운데 하나님을 모시고 참된 자유와 기쁨으로 살아가는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 영적인 믿음으로 주님과 깊은 교제와 동행 가운데 기쁘게 살아가는 믿음이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15.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

16.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 받은 이후에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십자가가 하나님의 아들인 메시야가 결코 그렇게 처참한 죽음을 당할리 없다고 생각하는 유대인들에게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고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우리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가 당한 고통의 문제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해결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외형적이고 보이는 것이 아닌 십자가를 븥드는 영적인 내면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많은 사역과 봉사 등 내가 어떤 일을 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지금 십자가 앞에서

어떤 존재이며 내 마음이 어떤 상태로 하나님 앞에서 어떤 삶을 사는가가 중요한 것입니다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18.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의 흔적은 주인이 자기의 종에게 낙인을 찍는 것과 동시에 사도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산 삶의 흔적들입니다.

그는 십자가를 전하다가 매도 수없이 맞고 옥에 갇히기도 하였지만 주님을 향한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삶의 의미이고 목표이며 기쁨이고 방식이었던 바울은 일생을 받쳐 주님 앞에 헌신한 종이였습니다.

그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는 십자가를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랑하며 선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아픔과 고통을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시고 승리하셨습니다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붙들고 승리하며 예수의 흔적을 남기는 하루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매일 주님의 십자가 안에서 존재가 새로워지는 은혜를 덧입고 예수의 흔적을 기뻐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