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다윗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사람도 원망하지 않은 아름다운 사람이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의 삶을 통해 우리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삶이 되기를 바라며 말씀을 묵상합니다
1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18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 곧 활 노래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으되
19 이스라엘아 네 영광이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
20 이 일을 가드에도 알리지 말며 아스글론 거리에도 전파하지 말지어다 블레셋 사람들의 딸들이 즐거워할까, 할례받지 못한 자의 딸들이 개가를 부를까 염려로다 21 길보아 산들아 너희 위에 이슬과 비가 내리지 아니하며 제물 낼 밭도 없을지어다 거기서 두 용사의 방패가 버린 바 됨이니라 곧 사울의 방패가 기름 부음을 받지 아니함같이 됨이로다
다윗은 인생의 고난을 당하고 어려울 때 마다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며 시를 썼습니다.
오늘 본문은 활의 노래로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한 시인데 활을 잘 쏘는 사울과 요나단을 위해 야살의 책에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당대의 백성들과 후손들에게도 전해져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사울의 업적과 요나단의 활동이 대대로 기억될 것입니다
다윗의 훌륭한 점은 자기를 목숨처럼 사랑했고 도와주었던 요나단만 추모한 것이 아니라 이제 왕이 될 다윗이 평생 자기를 따라
다니며 미워하고 죽이려 했던 사울을 슬퍼하며 애도하고 칭송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기쁘게 여기시고 흡족해 하셨습니다
또한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이 알려져 이스라엘이 이방 민족에게 수치를 당할까봐 염려하였습니다.
그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있었기에 사울의 죽음을 남들이 알도록 소문을 내는 권력 쟁취의 기회로 삼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나에게 잘못을 하거나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 사람은 더 소문을 내고 안좋게 하여 다툼과 분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복수나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울의 죽음을 애도하는 다윗의 마음은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오늘 우리도 내 자신을 돌아보며 다윗의 아름다운 마음을 닮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 죽은 자의 피에서, 용사의 기름에서 요나단의 활이 뒤로 물러가지 아니하였으며 사울의 칼이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였도다
23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자이러니 죽을 때에도 서로 떠나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고 사자보다 강하였도다 24 이스라엘 딸들아 사울을 슬퍼하여 울지어다 그가 붉은 옷으로 너희에게 화려하게 입혔고 금노리개를 너희 옷에 채웠도다 25 오호라 두 용사가 전쟁 중에 엎드러졌도다 요나단이 네 산 위에서 죽임을 당하였도다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이 생전에 이룬 영웅적인 업적을 칭송합니다.
그들은 혼란스러운 왕정 시대 초기에 변변치 못한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 모압, 암몬 같은 강적과 싸운 군사 지도자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의 칼이 항상 승리했고 요나단의 활은 언제나 표적을 맞추었다며 그들의 용맹함을 칭송합니다.
‘붉은 옷과 금노리개’는 사울이 전투에서 얻은 전리품으로 사울의 통치로 이스라엘이 경제적 번영을 누렸음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나를 미워하고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한 사람을 미워하고 분노하기 보다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지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은 가족과 친구, 직장의 상사와의 관계에서 용서와 화해를 넘어서서 그 사람을 높이고 칭송하라고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26 내 형 요나단이여 내가 그대를 애통함은 그대는 내게 심히 아름다움이라 그대가 나를 사랑함이 기이하여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였도다 27 오호라 두 용사가 엎드러졌으며 싸우는 무기가 망하였도다 하였더라
죽음은 그 사람과 나와의 관계를 청산하지만 다윗은 요나단과의 사랑을 여인의 사랑보다 더하다고 표현합니다.
나를 사랑했던 요나단뿐만 아니라 나를 미워했던 사울까지도 사랑하는 마음이 새시대의 성도간의 사랑인 줄 믿습니다
어려운 이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높여주고, 감싸주는 공동체의 만남과 사랑이 필요합니다
♥모든 사건에 하나님의 세밀한 간섭이 있음을 믿고 하나님 뜻 안에서 그들을 감쌀 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소서♥
'생명의 삶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CGNQT (생명의 삶)/그 사람이 없어도 주님 일은 이루어집니다(사무엘하3:28-39)...조호영목사 (0) | 2014.05.07 |
---|---|
CGNQT (생명의 삶)/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사무엘하3:17-27)...조호영목사 (0) | 2014.05.06 |
CGNQT (생명의 삶)/남의 불행을 이용하지 마십시오(사무엘하1:1-16) (0) | 2014.05.01 |
CGNQT (생명의 삶)/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라(갈라디아서6:11-18) (0) | 2014.04.30 |
CGNQT (생명의 삶)/사랑은 끝까지 책임집니다(갈라디아서4:12-20).....박형준목사 (0) | 2014.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