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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 QT (생명의 삶)/충성된 동역자들과 함께 세워 가는 하나님 나라(사무엘하 23:13-39)

유보배 2014. 6. 20. 06:27

 

할렐루야~~우리내 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고 있나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 나와 함께 하는 동역자들은 우리의 재산입니다

오늘은 다윗의 주변에서 고난의 시간을 함께 보낸 30인 용사들의 이야기를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3 또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곡식 벨 때에 아둘람 굴에 내려가 다윗에게 나아갔는데 때에 블레셋 사람의 한 무리가 르바임 골짜기에 진 쳤더라 14 그때에 다윗은 산성에 있고 그때에 블레셋 사람의 요새는 베들레헴에 있는지라 15 다윗이 소원하여 이르되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누가 내게 마시게 할까 하매 16 세 용사가 블레셋 사람의 진영을 돌파하고 지나가서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가지고 다윗에게로 왔으나 다윗이 마시기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그 물을 여호와께 부어 드리며 17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나를 위하여 결단코 이런 일을 하지 아니하리이다 이는 목숨을 걸고 갔던 사람들의 피가 아니니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 세 용사가 이런 일을 행하였더라 18 또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이니 그는 그 세 사람의 우두머리라 그가 그의 창을 들어 삼백 명을 죽이고 세 사람 중에 이름을 얻었으니

어제 다윗의 충성스런 신하 세 사람은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씨웠는데요

오늘은 또 다른 세 명의 용사이야기로 다윗은 블레셋과의 전쟁 중에서 고향 베들레헴의 성문 곁 우물물이 마시고 싶었습니다.

다윗은 누군가 고향에 대한 자신의 향수와 갈증을 해소해 주길 바랬지만 우물이 있는 베들레헴에는 블레셋의 군사들이 머물고 있

었기에 물을 가지러 가기에는 매우 위험한 곳이였습니다.

 

이때 앞서 소개된 세 용사가 아닌 또 다른 세 용사가 블레셋 진영을 돌파해 우물물을 떠다가 다윗에게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막상 물을 자져왔을 때 자신의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적진의 진영에서 물을 가져온 그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용사들이 목숨을 걸고 가져온 물은 그들의 피처럼 귀했기 때문에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하나님께 제물로 부어 드립니다.

 

우리가 주를 위하여, 몸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헌신할 때 주님께서는 이것을 거룩한 제물로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고자 하실 때 성실한 삶과 충성스런 삶 그 자체가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 충성을 값어치 있게 보시고 그 충성된 마음을 존귀하게 보십니다

 

다윗의 목마름처럼 오늘날 주님의 목마름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윗은 물 한 그릇으로 목마름을 해갈하고 싶었지만 오늘날 죄악이 가득한 이 땅을 바라보는 주님의 목마름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총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죄악과 온 땅에 팽만한 죽어가는 사람들을 바라볼 때 주님은 말로 할 수 없는 목마름과 영혼의 고통을 겪으실 것입니다.

 

누가 홀로 눈물 흘리시는 주님의 아픈 마음을 헤아리며 주님의 고통과 목마름을 알겠습니까?

주님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서 주님의 나라를 이끌 그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그 사람이 주님의 나라에 용사가 될 것입니다

 

19 그는 세 사람 중에 가장 존귀한 자가 아니냐 그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그러나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20 또 갑스엘 용사의 손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이니 그는 용맹스런 일을 행한 자라 일찍이 모압 아리엘의 아들 둘을 죽였고 또 눈이 올 때에 구덩이에 내려가서 사자 한 마리를 쳐 죽였으며 21 또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는데 그의 손에 창이 있어도 그가 막대기를 가지고 내려가 그 애굽 사람의 손에서 창을 빼앗아 그 창으로 그를 죽였더라 22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이런 일을 행하였으므로 세 용사 중에 이름을 얻고

요압의 아들 아비새, 여호야디의 아들 브나야는 어제 첫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탁월난 용기와 뛰어난 능력과 실력으로

전쟁에서 큰 이름을 얻었던 사람입니다.

 

이제는 30명의 또 용사들을 기록하는데 이들은 모두 아둠람 굴에서 다윗과 함께 했던 사람들입니다

23 삼십 명보다 존귀하나 그러나 세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였더라 다윗이 그를 세워 시위대 대장을 삼았더라 24 요압의 아우 아사헬은 삼십 명 중의 하나요 또 베들레헴 도도의 아들 엘하난과 25 하롯 사람 삼훗과 하롯 사람 엘리가와 26 발디 사람 헬레스와 드고아 사람 익게스의 아들 이라와 27 아나돗 사람 아비에셀과 후사 사람 므분내와 28 아호아 사람 살몬과 느도바 사람 마하래와 29 느도바 사람 바아나의 아들 헬렙과 베냐민 자손에 속한 기브아 사람 리배의 아들 잇대와 30 비라돈 사람 브나야와 가아스 시냇가에 사는 힛대와 31 아르바 사람 아비알본과 바르훔 사람 아스마 과 32 사알본 사람 엘리아바와 야센의 아들 요나단과 33 하랄 사람 삼마와 아랄 사람 사랄의 아들 아히암과 34 마아가 사람의 손자 아하스배의 아들 엘리벨렛과 길로 사람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과 35 갈멜 사람 헤스래와 아랍 사람 바아래와 36 소바 사람 나단의 아들 이갈과 갓 사람 바니와

아둠람 굴은 사울 왕의 미움을 받아 피해 광야에서 숨어 살던 곳으로 다윗은 자신과 함께 했던 그 사람들을 귀히 여겼습니다

다윗은 고난과 고통을 함께 보냈던 그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세워서 마침내 탁월한 용사로 만들고 훗날 자신이 왕이 되었을 때 그 사람들에게 중요한 자리를 맡겨서 국방을 튼튼하게 해 주었던 것입니다

 

고난의 시절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를 함께 한 그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다윗은 혼자서 왕국을 건설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동역자들을 붙여 주셨기에 이스라엘이 든든히 설 수 있었습니다.

 

37 암몬 사람 셀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무기를 잡은 자 브에롯 사람 나하래와 38 이델 사람 이라와 이델 사람 가렙과

39 헷 사람 우리아라 이상 총수가 삼십칠 명이었더라

마지막 사람으로 헷 사람 우리야는 자신의 탐욕으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사람이기에 다윗의 마음 속에 지우고 싶은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야를 기억하시고 그를 생명의 책에 기록하시며 다윗의 생애를 기록한 이 책 마지막에 그의 이름을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가 수고하고 헌신하며 살아갈 때 때로 우리의 리더가 나를 몰라주고 주변사람들이 헌신을 오해 할 수도 있습니다

원치 않는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리더는 나를 인정해주지 않고 사람들은 모를지라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고 귀히 여기셨다가 생명의 책에 기록할 것입니다

 

우리도 사람에게 인정받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사람들이 이해해주지 못해도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목말라하시는 주님의 목마름을 채우며 내 주변의 사람들을 더욱 사랑하며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