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글

긍정의 눈(전도서 3:1-13)...장경동목사

유보배 2015. 2. 23. 08:03

 

할렐루야~~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즐거운 설 명절 연휴를 잘 보내셨나요?

저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고성군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름다운 겨울 바다를 마음껏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긍정의 눈이라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목사님의 주일설교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 드리니 많은 은혜 받기를 기도합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다 함께 따라 하실까요? "하나님께서 보실 때 나는 정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사람이다~~~"

사람은 대부분 다 자기식으로 생각하고 살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식으로 생각하고 사랑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살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방송에 출연하다보니 무언가 문제가 있을 때 그 해결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해답이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있는데 거기에 대한 마땅한 답이 없을 때 그것이 어렵습니다

과연 생로병사의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성경에 보면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이 세상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 보아야 하는 이유는?

1. 이 세상은 보기 나름이다

시편 139:1-3, 시편8:4.5, 전도서9:4-5를 보면 이 세상에 일단 내가 태어나기는 잘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욥기 3:11, 전도서 4:1-3, 전도서 7:1-2 죽은 것이 낫거나 차라리 출생하지 않은 것이 낫다는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긍정과 부정의 두 가지 면이 있지만 우리는 이 세상을 바꾸기 전에 세상을 보는 눈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행복의 비결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양면의 세상에서 우리는 세상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2.때를 인정하라

우리의 삶은 다 양면의 때가 있으니 삶은 대칭이고 다 때가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부부가 맨날 찌릿찌릿 사랑만 하고 살겠습니까?

하나님이 오죽 알아서 다 그렇게 만들겠습니까? 순리로 다 사는 것입니다

사랑할 때는 사랑하니까 상관없지만 미워할 때가 있으면 좋아질 때가 있다는 것이 긍정의 눈입니다

 

인생은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지나고 보면 좋아질 때가 오니까 있으면 믿음이고 현실이며 없으면 소망입니다

지금 돈이 있다면 할렐루야~~없으면 소망 가운데 바라보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 쉽습니다. 있으면 있는 것을 가지고 살면 되고 없으면 소망 가운데 바라보고 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때를 바라보고 사는 것이 긍정의 눈입니다

3.영혼을 바라보고 내세를 준비하며 살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은 주신 것입니다.

입덧을 할 때 먹고 싶다는 것은 어딘가에 있는 것이지 없으면 먹고 싶지도 않은 것입니다

갖고 싶다는 것은 어딘가에 있는 것이지 없다면 갖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은 영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영생을 사모한다는 것은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문제를 주신 것은 답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부정적으로, 소극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까짓껏~~인간은 다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할 수 없는 일은 우리 앞에 놓이지 않습니다 

빚을 보지말고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보고 병을 보지 말고 다 감당할 수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부자와 나사로의 삶은 내세가 있는 삶과 내세가 없는 삶의 차이입니다

천국 갈 사람은 돈이 있어도 저렇게 부자처럼 매일 호화롭게 잔치하지 않습니다

매일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사람은 내세가 없고 오늘만 있다고 생각하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태도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살지말고 내세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긍정의 눈입니다

 

4.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사도행전 4:12)

오직 하나님께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죽음이 끝이라면 명예가 무슨 소용이고 돈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죽음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히브리서 9:27)

 

땅에서는 재판, 하늘에서는 심판~~ 땅에서는 감옥, 하늘에서는 지옥입니다

하지만 감사한 것은 지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도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우리가 가야 할 곳입니다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 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요한 계시록 20:12) 

하늘나라 CCTV는 우리의 생각까지도 다 찍힙니다

지금 예배 드리는 모습은 물론이지만 우리가 삐쭉거리며 흉보는 모습도 다 찍힙니다.

하늘나라 생명책과 심판책에 우리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이 다 찍히고 있어서 그것을 돌려가며 심판 때 다 씁니다

 

아이구~~그럼 어떻게 합니까?

안좋은 것 찍힌 것은 다 해결방법이 있는데 그것이 회개입니다

회개는 CCTV를 편집하듯 우리가 잘못한 것을 느끼고 돌아서야 합니다.

 

회개는 한 번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회~~만 하고 개를 하지 않았기에 울고 가서 그짓거리하고 ..또 울고가서 그짓거리하고..하면 안됩니다

회개하면 더 이상 그일을 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회~~하라하지 않고 회개하라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진다고 하였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3:17~18)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요한계시록 21:1-4)

땅에 살면서 흘린 눈물 주님이 다 닦아주실 줄 믿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으면 죽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이 죽으면 잠들었다고 합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

죽음이 끝이라면 너무 허무하지만 죽음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영의 세상인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삶도 네 박자로 봅시다

긍정적인 삶을 긍정적으로 보고 살면 1등이고 부정적인 삶도 긍정적으로 보고 살면 2등인데

긍정적인 삶인데도 부정적으로 보고 살면 3등이고 부정적인 삶을 부정적으로 보고 살면 4등입니다 

1, 2번이 구원의 삶이요. 3, 4번이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삶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긍정을 긍정으로 보고 부정도 긍정으로 봅니다

요셉처럼 오해를 받아도 항상 긍정의 눈으로 인생을 보고 사니 그의 삶이 형통하고 잘 됩니다

하지만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괜찮은데도 항상 부정적으로 보고 안괜찮으면 비관적으로 보고 결국 자살을 합니다

전형적으로 가롯유다같은 사람이 그런 사람입니다

 

물론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 올려보지 말고 내려 보십시오

나보다 힘들고 어렵고 나약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누군가 평생을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한 기도를 나는 받고 사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오늘 이 시간 내가 세상을 향해 긍정의 눈을 열고 감사하면서 살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집니다




♥올 한 해 모든 것을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며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