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기도의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울산 극동방송 중보기도단

유보배 2015. 3. 13. 06:00

 

할렐루야~ 어제는 FM 107.3 울산극동방송을 위한

기도의 용사들인 중보기도 모임이 열렸습니다

현재 울산지역의 복음화율은 5%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며 

교회 수도 주변도시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방송전파를 통해 울산지역의 영적전투를

선도하는 울산극동방송을 위한

기도의 네트워크가 꼭 필요합니다.

 

울산극동방송 3층에서 열린 기도모임에서는

울산땅과 교회와 가정, 울산극동방송을 위한

중보기도가 시작부터 뜨거웠답니다


회개기도로 부터 시작된 기도회는

서영진목사님의 주관으로 2시간 동안 진행돠었다니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가 기대됩니다

 

직접 참석하지 못했던 저는 기도회가 진행되는 동안

집에서 인터넷으로 울산극동방송을 들으며 응원하고 있었는데요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사랑의 뜰 최성만목사님의

중보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말씀을 들으니

더욱 도전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영적전투의 승리를 위한 기도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최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한 내용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과의 전투(출애굽기 17;8-16)....최성만목사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출애굽기 17장에는 광야의 여정을 계속하던 이스라엘이 아말렉의 공격을 받아 전쟁을 치르는 상황이 나옵니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이 르비딤에서 싸우는데 여호수아는 창과 칼을 들고 싸우고 아론과 훌은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립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열심히 싸우는데 모세가 손을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리면 아말렉이 이깁니다.

우리의 삶에도 아말렉 전투와 같은 전쟁같은 삶이 있습니다

 

영적전투라 할 때 우리는 두 가지 극단적인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기도만 하자고 강조한다든지, 기도없이 현장에서만을 강조하는 극단적인 것은 안됩니다

기도없이 사회복음 운동하려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 있고 산 속에 가서 영성만 강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세처럼 기도하면서 여호수아처럼 실제로 싸우면서 기도와 창을 함께 들고 있어야 합니다

현실이 없는 영성은 죽은 영성입니다. 또 영성없는 현실은 백전백패입니다

아무리 자기 은사가 많아도 기도가 함께 동반되지 아니하면 반드시 실패합니다

 

하나님께 기도없이 성공하면 자기가 그 영광을 가로채기 때문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 기도하고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올리는 것입니다

기도는 기도대로 열심히 하되 현실에 대한 전투를 하려면 굉장히 다양한 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극동방송 직원들이 방송을 준비하면서 기도가 필요할 때 혼자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 기도해 줄 기도의 협력자가 필요하고 기도의 네트워크가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울산극동방송에 중보기도팀이 온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교회목사님을 중보기도하고, 교회학교를 위해 중보기도하면서 중보기도팀들이 계속 서로 기도의 네트워크하는 것입니다

지금 울산도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네트워크입니다

어떤 사람이 목사님보고 하루종일 기도하기 원한다면 그것은 목사님보고 죽으라는 이야기입니다

목사가 계속 기도만 하면 든게 없어서 설교할 때 소리만 지릅니다. 독서와 기도가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절제라는 것은 균형을 말합니다. 

 

지금은 혼자서 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지금은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결고리를 가져야 합니다. 

기도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듯이 현장도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옥한음목사님의 책을 보면 " 나는 사람이 없으면 일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 분야의 전문가가 없으면 일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결국 사람이 일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을 가지고 전투를 해야 합니다

사업도 밤새 혼자서 앉아 기도만 하는 것보다 그 분야에 탁월한 사람을 만나고 배우며 기도해야 합니다

목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회도 세미나를 통해 배우고 벤치마킹하는 것이 현실에서 전쟁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전투라고 하면 자꾸 골방기도만 생각합니다

영적전투는 현실과 골방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왕에게 나가기 전 자기를 위하여 3일동인 금식기도 하라는 것이

골방에서 기도하고 현실로 나아간 것입니다


왜 왕 앞에 나가는 것입니까? 

왕의 힘을 빌리는 것으로 네트워크 시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적전투를 할 때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이 실력은 자기 스스로 기르는 것 같아도 전문가와 만나고

그들의 도움을 청하며 그 배에 승선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기도의 동역자를 구하고 기도에 함께 일을 할 친구들을 불러

균형을 잡아야 영적전투에서 승리합니다

 

현실과 영성은 따로 가지 않고 함께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마치 전쟁같은데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모르면 물어서 가고 힘들면 함께 가는 것이 영적전투의 승리의 비결입니다.

영,육으로 네크워크를 갖추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울산지역에 생명의 복음의 전하는 울산극동방송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