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부활의 주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요한복음 20:11~23)

유보배 2015. 3. 18. 06:19

 

할렐루야~부활하신 주님은 많은 사람을 만나셨는데 특별히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오십니다.

인간의 문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마음이 뜨거워지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베드로와 요한은 빈무덤을 확인하고 돌아갔으나 마리아는 사랑하는 주님의 빈무덤을 둔 채로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는데 슬픔에 잠긴 마리아에게 천사들이 나타나 주님이 부활하셨음을 알려 줍니다

 

마리아는 일곱귀신이 들렸다가 귀신이 떠나간 아픔과 상처가 많은 여인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은혜를 입은 마리아는 끝까지 예수님을 떠나지 않고 챙긴 귀한 여인이지요

여자로서 무섭고 두려울 수도 있는데 마리아를 보면서 나는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만난 것으로 행복하신가요?

우리의 삶 가운데 주님이 먼저 찾아와 주셨고 선택해 주셔서 만나주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마음을 만져주심으로 가졌던 그 뜨거운 기쁨과 성령의 큰 은혜가 다시 한번 임하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마리아처럼 우리도 그 예수님을 붙잡고 안고 동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19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막달라 마리아는 가만있을 수가 없어서 제자들에게 달려가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지 못한 제자들은 반신반의하며 믿지를 못합니다.

의심과 두려움에 쌓인 어수선한 제자들에게 부활의 주님이 찾아 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말씀은 평안입니다.

샬롬이지요.

주님은 우리가 평강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이 보여주신 손과 옆구리에 십자가에 달렸던 흔적과 증거들이 남아 있자 제자들은 기뻐합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못 박히신 손과 창에 찔리신 옆구리는 모든 믿는 자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증표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위해 어떤 흔적을 보여줄 수 있나요?

그 사랑의 흔적은 세상으로 나가 부활의 예수님을 전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향한 그 사랑의 흔적을 갖고 신앙생활과 믿음생활 하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성령충만함으로 두려움과 걱정 대신 평강과 기쁨의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