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참된 사랑은 진짜 끝까지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모욕과 고통속에서도 주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묵상해 보겠습니다
28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빌라도는 AD26년 5대 유대총독으로 임명된 사람으로 정치적인 좌천을 통해 이곳까지 밀려온 사람으로 다시 반등의 재기회를 잡기 위해 백성들에게 로마황제를 예배하도록 강요하고 성전세금을 수도사업으로 돌려 비난을 사자 많은 살육을 저지른 사람입니다
이를 통해 정치적인 사면초과에 처해지자 진실을 알면서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 앞으로 몰고 간 것입니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행악자로 치급하며 죽이려고 합니다
자신들의 할 일은 오실 메시야를 예비하는 역할인데 오히려 예수님의 석방을 저지하기 위한 뒷거래를 펼치기 시작합니다
이 장면을 보며 묵상해야 할 것은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을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게 죄인들의 현실입니다
근본 원인은 자기의 힘을 지키려는 기득권의 정신인 불신앙입니다
지도자들의 마음속에는 예수님의 힘을 빌려 자기들의 정치적,사회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었기에 예수님을 몰아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내어드리며 낮추시는 순종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정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신을 내어주신 그 사랑 앞에 기쁨과 자유를 선택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빌라도는 예수님을 향하여 너의 말이 무력하다며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며 하나님보다 자기가 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세상은 예수님을 향하여 자신의 힘을 드러내며 하나님보다 더 뛰어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원죄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려는 나라는 힘의 논리와 권력으로 투쟁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으로 다스려지는 나라입니다
빌라도가 엄청난 잘못을 저지른 이유는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의 관계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 하니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예수님이 진리에 대해 말씀하시자 빌라도는 “진리가 무엇이냐?”라고 되묻습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수님 그 자체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믿는 믿음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죄로 부터 건져내셔서 하나님이 진정 누구신지를 깨닫게 하시는 분입니다
그 예수님을 의지함으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죄악들을 거둬내는 참된 소망의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모든 세상의 주관자이신 주님을 믿으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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