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큐티(생명의 삶)/말씀을 기억하고 따르기로 결단할 때 (열왕기상 1:28~37) ....김홍주목사

 

할렐루야~~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즉각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이 곧 믿음이고 순종할 때 형통하는 삶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늘 다윗이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태도와 믿음을 통해 형통하는 삶의 비결을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 CGNTV 큐티 생명의 삶은 김홍주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보내 드립니다.

 

다윗은 솔로몬이 하나님이 정하신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반대하는 세력이 너무 크기에 발표를 미루고 있습니다

아도니아를 지지하는 편에는 모든 군권을 쥐고 있는 요압이 있고 종교적인 모든 리더쉽을 가진 아비아달도 있습니다

이때 선지자 나단과 밧세바는 다윗으로 하여금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하나님께 즉각적으로 순종하도록 촉구합니다

 

28 다윗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그가 왕의 앞으로 들어가 그 앞에 서는지라
29 왕이 이르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하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라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반드시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왕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 그대로 행하리라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내 주 다윗 왕은 만세 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32 다윗 왕이 이르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그들이 왕 앞에 이른지라

때 늦은 감은 있지만 다윗은 밧세바와 나단을 통해 지금 되어지는 일을 듣고 깨닫자 바로 결단하고 신속하게 움직입니다

다윗은 상황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기로 결단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혹시 우리는 결단하고 결정해야 할 때 지나치게 우유부단하거나 신중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도 여전히 주저하며 갈등하고 길을 돌이키지 않고 회개하지 않고 있나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 최상의 길을 예비하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의 현실과 상황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을 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고 믿는 것이 형통의 비결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떤 것도 우리를 대적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없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지금 하나님 편에 서 있나요?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길에 있나요?

이 시간 잘못된 것은 회개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순종하면서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보십시오

음성을 들려주실 때 즉각적으로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형통케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33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하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내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 수를 하옵소서 하고 35 그를 따라 올라오라 그가 와서 내 왕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그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통치자로 지명하였느니라

다윗은 마음의 결정을 내리자 신속하게 신하들에게 구체적인 명령을 합니다

솔로몬을 자신의 노새에 태워 사람이 많은 기혼으로 인도하고 그에게 기름 부어 왕권을 계승하게 하라고 명합니다.

그것은 솔로몬이 바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다윗 왕의 유일한 후계자임을 백성에게 보여 주려는 것입니다.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이르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의 왕위를 내 주 다윗 왕의 왕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브나야는 아도니아와 무리들의 세력이 점점 커가서 왕으로 선포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심히 낙심하고 대세가 기운 것이 아닌가 마음이 위축되고 실망스러웠지만 이제 모든 사태가 바로 잡히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자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우리 마음에 기쁨과 감격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역사는 사람들의 야망과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이는 듯 보여도 결국에는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맡겨진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소명을 감당하기 바랍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서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함으로 형통의 삶을 배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