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큐티(생명의 삶)/말씀과 함께할 때 임재와 영광을 봅니다(열왕기상 8:1~11)

 

할렐루야~~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늘 그분의 임재를 사모하며 바라봅니다.

오늘 솔로몬은 7년동안 집을 지었습니다. 이제 그 집을 하나님께 봉헌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찬양하는 솔로몬을 바라보며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묵상해 보겠습니다.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우두머리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일곱째 달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이제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어렵게 예루살렘으로 옮겨온 언약궤를 7년 동안 지어 완성한 성전의 지성소로 옮겨 놓으려 합니다

언약궤를 옮기는데 각 지파의 대표들을 부른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이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사는 것이 그들에게는 법이기 때문에 더 이상 이동식의 성막이 아닌 많은 사람들이 흠모하는 튼튼하고 아름다운 성전에 하나님의 말씀인 언약궤가 있음을 공포하기 위함입니다

 

이제 백성들은 성전을 중심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은 예배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그와 함께 그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지냈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언약궤를 옮기기 위해 솔로몬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모두 소집하고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과 소를 잡아 제사를 드리면서 제사장들에게 궤를 메고 올라가게 합니다.

이는 언약궤를 소홀히 다루지 않기 위함이지만 한편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얼마나 귀하게 여기고 사모하는지 보여 줍니다.

시련과 유혹이 많은 이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분의 임재를 늘 사모하는 것입니다.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자기의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성전의 내소인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그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감람나무로 만든 두 날개 아래 언약궤는 놓여졌는데 언약궤를 그곳에 옮겨놓은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소에 옮겨 놓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나의 삶 가운데 무엇이든 나의 방법과 방식대로 하면서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8 채가 길므로 채 끝이 내소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9 그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맺으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이제 더 이상 움직이는 이동식 성막이 아닌 성전을 지었고 하나님의 언약궤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성전을 아름답게 지었다고 임재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백성들이 그 말씀에 순종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때만 진정한 지성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건물 안에 갇히신 분이 아니고 이 우주보다도 더 크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채가 그대로 놓여있다는 것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언약궤와 임재는 옮겨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언약궤가 지성소에 안치되었을 때 여호와의 성전이 구름으로 가득해졌습니다

하나님은 구름으로 불로 온전하게 예배하시는 이들에게 임재하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믿음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누리며 변화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