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QT

CGNTV큐티(생명의 삶)/하나님의 신실하심,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다 (열왕기상 8:12~21)

유보배 2015. 4. 16. 06:48

 

할렐루야~~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완전하시고 실수가 없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속에서 언약하신 일들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으로 그것을 경험한 솔로몬은 경외로운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언약을 함께 묵상해 보겠습니다

 

12 그때에 솔로몬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성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그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15 왕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입으로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의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지성소로 언약궤가 옯겨지고 하나님의 임재가 구름가운데 성전에 가득 임하자 솔로몬은 감격하여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신 의미는 우주 어디서나 임하시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송축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언약하신 약속을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기도했던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자 솔로몬은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왕위에 오른 것도 ,다윗이 아닌 자신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도, 언약궤를 지성소에 얹는 것도 모두 다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하나님은 두려워 할 대상이 아니라 신실하시고 언약을 지키시는 분임을 자랑하며 고백하는 것이지요.

 

솔로몬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로 인해 찬양하며 그분만을 높입니다.

우리도 자신의 공로와 수고를 드러내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매일 매일 우리 삶 속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만을 자랑하며 널리 알리고 찬양하며 송축하기 바랍니다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7 내 아버지 다윗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솔로몬의 연설 속에서 계속 등장하는 이름은 다윗인데요

다윗은 늘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했고 예배하기를 원한 사람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27:4)

 

언제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성전을 짓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허락치 않으시고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성전건축을 넘기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그런 마음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셔서 다윗의 혈통에서 메시야가 나오고 왕권이 이어질 것이라고 언약하시며 축복하십니다

 

우리는 내가 기도할 때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허락치 않으시고 응답치 않으신다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알고 계시며 헤아리십니다


19 그러나 너는 그 성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을 이어서 일어나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고 21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그들과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을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다윗에게 언약하신 하나님의 집은 영원합니

지금 솔로몬이 지은 이 집은 인간이 보기에 화려하고 멋지고 영원할 것 같아도 잠시 있는 집입니다

결국 솔로몬의 성전은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멸망당하고 더렵혀지고 파괴당한 건물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만든 집에 갇히지 않는 초월적 존재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지어주신 영원한 집을 사모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윗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무엇을 하든지 주님을 생각하고 따르게 하소서♥